목포시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이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해서 수술을 한 후 원래 장소에 방사해 주는 활동을 말한다.중성화사업은 포획→수술→후처치→방사 순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술 후 후처치 회복을 위해 장마철, 혹서기 및 혹한기는 피하며, 체중이 2kg미만 이거나 임신,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중성화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사업 대행자는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술은 동물병원 5개소, 포획․
세스코는 파리, 나방, 깔따구, 모기, 하루살이 등 비래 해충 솔루션 ‘블루온 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블루온 슬림은 자사 기존 실내 포충등보다 크기는 절반으로 줄고, 포획 성능은 약 130% 늘었다. 세스코 과학연구소 내 방사실험실에서 파리 포획력을 반복 실험해 비교했다. 세스코가 독자 개발한 LED 모듈을 적용한 결과다.세스코는 더 넓은 범위의 비래 해충을 유인해 가장 잘 포획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고자 빛의 파장, 자외선 세기, 주파수, 디자인 등을 연구해 포획 최적화 설계
제주대학교가 신기술인 자동 해충 예찰 포획 장치에 대한 실증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농업 신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대학이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이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총 59억4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사전 공모 결과 선발된 전국 26개 대학이 22개 신기술 과제를 맡아 72개 지역에서 수행한다.제주대는 ‘오토롤 트랩을 활용한 과수 주요 해충 예찰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오토롤 트랩은 사람이 없이도 장
대구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했다가 관계 당국에 의해 사살되거나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 45...
경북도가 지난 2022년 7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수산부산물을 새로운 가치창출과 블루오션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판매 등의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4시 55분께 영덕군 병곡면 백석항 동방 3.8㎞ 해상에서 A 호로부터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 사체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죽은 고래를 검안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
지난 5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상괭이 사체는 길이 약 165cm, 둘레 약 100cm로 사후 약 10일 정도 경과된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이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한 결과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서귀포해경은 올해 총 두 마리의 상괭이 사체를 수습했다.
폐그물에 걸린 채 유영 중인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수면위에서 그물 제거 작업이 시도된다. 26일 조약골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구조팀은 미리 가로 세로 3m가량 되는 부력 매트를 해상 수면위에 설치해 놓고 종달이를 붙잡아 매트 위에서 폐그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현재 종달이 몸길이는 약 150cm~180cm가량이며, 체중은 약 100kg
적당한 곳에 설치만으로 공격적 해충 방제 저소음·저전력…집파리·흡혈파리 모두 잡아 곧 무더위와 함께 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다가온다. 무더위에 축사 및 분뇨처리장에 들끓는 파리는 가축과 농장 관리자에게 혐오감과 함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파리로 인한 시각적 혐오감과 함께 사료에 병원균 전파와 파리 분비물로 인한 사료 변패, 분비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상괭이는 길이 165cm, 둘레 100cm로 부패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체에서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다.한편,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6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달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 市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2시간전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민은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LA K-관광로드쇼 참여해 '경북홍보'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원내대표 유력후보 두고 당선인들 설왕설래
2시간전
22대 국회 개원 원년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을 염두해 둔 예비주자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 등은 아직 어떤 후보를 선호하거나 반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여권 안팎에 따르면 당내 주류를 구성하는 친윤·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당선인으로 강원출신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구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청년맞춤형 범죄안전특강
2시간전
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안전교육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