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100종의 새로운 해양 생물체가 발견됐다고 11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단체는 해양 생물 탐사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기구 '오션 센서스'와 뉴질랜드 국립수문대기연구소, 테 파파 통가레와 박물관이다. 과학자 21명으로 구성된 합동 연구팀은 보물을 발견할 희망을 품고, 지난 2월 뉴질랜드 남섬 해안의 해역 보네 트러프로 떠났다.지난 2월에 떠난 원정 결과는 어제 발표됐다. 발표된 새로운 해양 생물체 중에는 연체동물 수십 종과 물고기 3종, 새우 1
3주전
인천시교육청은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네이처링과 생물 다양성 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 중심으로 자연과 가깝게 생활하며 생물종과 서식지를 탐구·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은 생물 다양성 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시민 과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연구원은 공동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기후변화 연계 연구를 지원하고 네이처링은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과 매뉴얼 제작·배포, 생태교육 플랫폼 운
문음미 기자 =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 퇴치에 나선다.환경청은 한국환경보전원 소속 퇴치 전담반을 구성해 경남·부산 10개 지역에서 뉴트리아를 포획하기로 했다. 퇴치 활동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환경청은 일반인 포획자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광역 수매제’도 운영
충북도는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인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를 산업화 하는 등 신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2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신규 과제는 센터와 산업체,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과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서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합격자 104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원대는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서식중인 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퇴치전담반 및 광역 수매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2014년부터 관계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약 38,0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8년부터 뉴트리아 서식 개체수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퇴치개체수(’14년 7,714개체, ’15년 6,437개체, ’16년 5,105개체, ’17년 5,053개체, ’18년 1,930
해양수산부는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종정보 서비스‘를 구축해 3월 27일부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통합정보시스템 공개는 △표본, △염기서열, △사진, △설명으로 해양생명자원정보를 표준화 와 기관별 분산된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관리 구성했다.최근 미국, 유럽 등은 생물에 대한 통합 관리 와 정보 일원화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생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서귀포 중문천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해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마이코프로테인은 곰팡이, 버섯, 효모 등 군류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수행한 담수균류 생물 자원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중문천에서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 균주
8시간전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4월 4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목포시 고하도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과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물과 나무의 가치’의 메시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직원과 섬모아상생봉사단, 자원봉사자, 지역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고하도 일원 영농폐기물 수거, 소하천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기후변화 생물 지표종인 다정큼나무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작성한 탄소 중립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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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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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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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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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창원 미래 50년 제도적 발판 삼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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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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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국민의힘 후보, 울릉도 방문 '표밭갈이'
이상휘 포항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둘째 날인 29일 울릉도를 방문해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오전 울릉도에 도착한 이 후보는 출근길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한편 온종일 울릉 군내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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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안동·예천 국민의힘 후보, 한국전통주진흥원 설립 공약
1시간전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가 29일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로 ‘한국전통주진흥원 설립’을 발표했다.이날 김형동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 전통문화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인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국전통주진흥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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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지난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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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라이프스타일로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We are Gen S.' 요즘 방콕 지하철역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광고의 카피다. 이 광고는 초등학생 아이가 "S세대는 누구지? S세대가 뭐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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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어스, 손영삼·김오현 공동 대표 체제 전환...생성형 AI 인프라 사업 키운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사 굿어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영삼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굿어스는 기존 김오현 대표와 손영삼 신임 대표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굿어스는 이번 대표 신규 선임을 통해 ITO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동시에 AI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신임 손영삼 대표는 삼성SDS과 미라콤아이앤씨에서 IT 아웃소싱 사업부를 이끌었고 이후 인성정보 ICT인프라사업 부문, 전략사업추진실을 거쳐 운영 총괄을 맡았다.굿어스 손영삼 대표는 “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