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27일 대전 본사에서 조달청과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함께 추진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협력 기관이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소기업의 해외 초기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물·기후테크 분야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출지원 범위가 물산업 분야까지 확장됐
경산시가 혁신 제품 구매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서 조달청이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총 70건, 58억 원의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우수기관(3개 기관 : 경산시, 국토부, 수
충북조달청은 2025년 제4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충북도내 2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혁신제품은 △비상회차로 차단기 △열차단접합유리이다. ‘비상회차로 차단기’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구부나 갓길의 회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적용 구간의 접도 지역, 부두 가드레일의 작업 개방부 등에 활용가능하다. ‘열차단접합유리’는 기능성 나노소재, UV접합 기술 방식을 적용해 적외선, 자외선 등 건물, 산업현장의
수자원공사가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함께 추진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협력 기관이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소기업의 해외 초기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2026년부터 물·기후테크 분야가 새롭게 포함되며 수출지원 범위가 물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수자원공사는 그간 조달청과 협력해 국내 중
경남지방조달청은 23일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를 방문해 혁신제품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의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및 수요기관과 소통을 가졌다. 지난해 12
27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백승보 조달청 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달청과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온도조절 텀블러로 사용자 맞춤형 혁신제품 평가…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 지원 성과구미의 창업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텀블러가 세계 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구미시는 지역 창업기업 ㈜올컴이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인 ‘CE
해양수산부는 신한은행과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해양수산 신산업 및 ESG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제품이 개발돼 어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12월 해수부와 신한은행이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ESG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됐다.신한은행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7억 원을 출연했고, 해부는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창업기
충북 음성소방서가 전국 소방서 중 최초로 ‘소방드론 관제시스템차량’을 본격 운용한다.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의 첫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이 차량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무상 도입됐다. 특히 충북소방본부의 ‘T-Live GCS’와의 연동으로 AI 객체탐지기술로 사람, 차량, 화염, 연기 등을 자동 인식·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드론 영상과 현장지원시스템을 통합 활용해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식별하고 작전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이테스가 말레이시아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테스는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MIDA와 경기도 부천 이테스 본사에서 ‘조달청 혁신제품 대상, Korea-Innovation Global Program’을 통한 말레이시아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테스 박선우 대표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MIDA 수디아나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논의에 참석한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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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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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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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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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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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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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라시멘트 공장 "강원 경제 한 축,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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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CCU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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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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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2025 경상남도 시군 문화예술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보고, 놀고, 맛보는’ 다양한 로컬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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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대료는 경기도 보유 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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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8만달러 찍고 70% 폭락…그래도 10년 후엔 100만달러"
거시 투자자 댄 타피에로가 비트코인의 현 상승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하며, 이번 주기 내 18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정점 도달 후에는 최대 70% 대규모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장기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시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