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라이다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본사에서 현대오토에버와 공항 주차장 빈 공간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 주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주차 서비스는 공항 주차장 잔여면수를 네이버, 다음 등 외부플랫폼으로 표출했던 기존 주차 안내 서비스와 달리 라이다, CCTV, 초음파 등 주차유도정보를 활용해 실내·외 주차면 빈 공간을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공사는 공항 주차장 지도 제작을 위한 도면과 주차 영상 유도장비, 라이다 등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빈 공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상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취득한 3차원 점군 정보로 우리나라 대표 수종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 개선을 위해 현대오토에버와 주차장 빈 공간 위치정보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 주차는 라이다, CCTV, 초음파 등 주차유도정보를 활용해 공항 실내·외 주차장의 빈 공간
리프트가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도시와 공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도입한다.지난 2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를 위해 리프트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 벤텔러 모빌리티와 협력해 전기 셔틀버스 '홀론 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홀론은 벤텔러의 자회사로, 직사각형 디자인의 셔틀버스를 개발했다. 최대 15명을 태울 수 있으며, 37mph 속도로 주행 가능하다. 차량에는 라이다·레이더 센서와 11개의 카메라가 장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신형 사족보행 로봇 A2를 공개했다. 5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로봇은 뛰고, 점프하고, 언덕을 내려가며, 심지어 유리판을 뚫고 돌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A2는 최고 속도 18km/h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보다 13km/h 빠르며, 30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고 45도 경사면을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한다. 감정 표현 기능은 없지만, 전·후방 라이다 센서를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는 정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 농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운반로봇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모델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유선 운반로봇에 3D 카메라, 장애물 인식용 라이다, 듀얼 RTK 안테나를 추가 장착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밀하게 자율주행 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또한 무선 리모컨을 통해
서울대학교 류영렬 교수 연구팀이 차량에 탑재한 라이다-카메라 센서 시스템을 활용해 가로수의 위치, 수종, 탄소저장량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이 기술을 경기도 수원시에 적용해 전역 3만4124그루의 가로수를 탐지했다. 분석 결과 총 탄소저장량은 약 6180톤에 달했다.정주지는 다양한 생태계 유형 중 탄소흡수 기능 정량화 정보가 가장 부족한 공간으로, 그동안 도심 가로수는 정주지 식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복잡한 도시 구조물 사이에 분포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가상 모형,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미래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제작·활용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시는 지난 2024년도에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1:1000 수치지형도를 비롯한 드론영상, 라이다, 수치표고모델, 3D 건물 등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연계한 스마트
LG이노텍이 최첨단 라이다 기술 선도 기업인 미국의 아에바와 손 잡고 라이다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라이다 공급과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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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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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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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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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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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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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 위문품 전달
김두겸 울산시장은 8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남진석 지부장에게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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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기초단체 설치 "승부 쐐기박는 골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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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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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와 단재고, 이공계와 인문사회의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
김만식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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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폭력 공정한 조사 실현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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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의 꿈 응원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매주 1편식 11월까지 홍보대사들이 직접 출연한 숏폼 인터뷰 영상을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