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다쳤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7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용흥동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정차돼있던 차량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ㄱ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날 오후 8시 8분쯤에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인근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ㄴ씨가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오전 6시 19분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 도순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륜자동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공원 내 오토바이 통행 증가로 인해 발생한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 피해 ▲자연 훼손 ▲주민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늘면서 배달, 개인 이동, 택배 등을 위한 오토바이 통행이 공원 내부에서 빈번해져 이로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증가 ▲산책로, 잔디 등 공원 시설물 훼손 ▲공원의 휴식·여가
17일 울산 남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36분께는 남구 신정동의 한 오토바이 매장 안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게 내부와 오토바이 3대를 전소시키고 오후 1시52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오후 1시32분께 남구 매암동의 한 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45t급 리치 스태커 엔진 쪽에서 화염이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시54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
무면허, 무보험 상태로 이미 사망한 사람의 번호판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몬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부정사용 공기호 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3개월 전 구입한 자신의 오토바이 번호판이 이미 사망한 사람 소유의 오토바이 번호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A씨는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8시54분쯤 매장 내부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 35명과 경찰 4명 등 총 39명이 출동했다. 소방차 등 장비 17대도 투입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9시17분쯤 불길을
동해해양경찰서는지난 6일, 삼척해수욕장 동쪽 약 80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수상 오토바이 탑승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은 지난 6일 오후 5시 55분경, “기관 고장으로 삼척해수욕장 인근에 표류하고 있다”는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A씨의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탑승자 3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편승시키고, 수상 오토바이를 후진항으로 예인했다.수상 오토바이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3명(50대·남1/10대·여2
지스타모빌리티는 전기오토바이 제조사인 인도네시아 BLM와 지난 28일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에서 전기 오토바이 생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첨단 배터리 관리 기술인 HEMS을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에 적용, 현지에서 생산하는데 의미가 있다.HEMS는 리튬이온
경산시가 9월 지역 대학들의 개강을 맞아 대학 인근 지역들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대한 2주간의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시는 관내 12개 대학 주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인도·차도 불법주행, 불법 주정차, 야간등화장치 미점등 등의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경산시에는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최근 오토바이 무면허운전 혐의가 있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 A군을 구인, 처분변경을 위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군은 지난 7월10일 울산가정법원으로부터 단기보호관찰,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등의 처분을 받아 울산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받아 왔다. 울산보호관찰소는 A군이 보호관찰 기간 중 무단 외박을 반복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으며, 무면허운전 혐의까지 확인됨에 따라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구인을 통한 선제적 제재조치를 취하게 됐다. 울산보호관찰소 관계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륜자동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원 내 오토바이 통행 증가로 인해 발생한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 피해 △자연 훼손 △주민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늘면서 배달, 개인 이동, 택배 등을 위한 오토바이 통행이 공원 내부에서 빈번해져 이로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증가 △산책로, 잔디 등 공원 시설물 훼손 △공원의 휴식·여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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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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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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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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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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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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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 판사 3명 근무시간 낮술... 노래방서 소란 피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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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낮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은 행정관 1명과 함께 근무 시간에 음주 후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이날 법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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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 결국 파행 운영…증인신문도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밀어붙인 '조희대 청문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조 대법원장은 물론 대법관 전원은 청문회에 불출석했고, 출석한 증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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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뇌물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항소심서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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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과 달리, 뇌물 액수가 크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30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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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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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준 제주민주동우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고석준 제주민주동우회 회장을 정책위 부의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주요 당 정책을 기획·조정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기구로, 정책과 선거 공약 개발, 정부 정책 검토 등 국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