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취임 18일 만에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도부와 마주 앉았다. 국수로 점심을 같이하며 정국 방향을 논의하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두고는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여야 사이 직언과 고언이 오갔다.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자고 초청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으로 초청하셨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하므로 현재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국회에서 강 비서실장·우 정무수석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강 비서실장이 ‘대통령과 양당 원내지도부가 식사라도 하는 어떤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며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정당 원내대표에게 오찬 제안을 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을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한 원내대표 오찬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시
총리 인사청문회 등 대치 정국서 여야 공히 두드러진 현상은 내로남불 공세다. 여야 처지가 서로 바뀌자 과거와 정반대 논리, 주장으로 상대를 공격, 자신들만 옳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신임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치 회복과 협치 복원을 위한 첫걸음이 될지 주목된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에 초청하셨다”고 밝혔다.다만 “시기는 국민의힘과 협의가 필요해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오찬 제안은 이날 국회를 찾은 강 비서실장을 통해 양당 원내지도부에 공식 전달됐다. 회동 시점은 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4~25일 진행될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관련 여야 협의가 난항에 빠졌다. 증인·참고인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신임 대통령이 취임 첫날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국회의장단 및 여야 6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했다. 취임사에서 통합의 가치를 강조한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의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앞서 여야 일부 의원들은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발행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며 국비 100%로 소비쿠폰을 발행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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