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지는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이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이 전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부터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3종 응원 패키지·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178억 1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외국인의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3종 응원 패키지는 △내수 회복 △똘똘한 소비 △활기찬 골목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시장․상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