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출신 여야 비례대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25분 비례대표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정당별 비례대표 의석수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충청타임즈가 각 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분석한 결과 충청출신 인사는 4명이 포함됐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3번을 받은 백승아 당선인이 충북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미래 4번을 받은 충남 홍성 출신의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도 무난하게 당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