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올해 3분기 경기 지역 경기 상황이 2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생산 모두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경기도 지역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지역 제조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심리 위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CCSI'에 따르면, 이달 CCSI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109.8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은 이달
인천의 9월 산업활동은 생산이 감소했지만 출하와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도 소폭 늘며 전년 동월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경인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9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34.8(2020=100.
BNK경남은행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지난 2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넘게 감소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보다 줄었다. 올 초 도내 기업 등 거래 기업 부실로 말미암은 대손충당금 규
침체국면의 충북 경기가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3/4분기 중 충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3/4기 충북 경기는 개선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북 경기는 2/4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이 전분기의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늘어났으나 건설업은 소폭 감소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민간소비가 증가하고 설비투자는 보합 수준이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8% 늘어나며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됐다.취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소폭 줄었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다시 늘었다. 주택매매거래량도 소폭 늘었으나 최근 5년 평균치에는 턱없이 못미친다.이런 가운데 전월세 거래량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 심리가 임대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576가구로 집계됐다. 한 달사이 45가구 줄었다.이 중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635가구로 전월보다 27가
제주지역에서 출생아 수가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연감소가 이어지면서 인구 구조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제주에서 태어난 아이는 263명으로, 전년 동월 240명보다 23명 늘었다. 1~8월 누적 출생아 역시 21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조출생률은 4.7%로 1년 전 4.2%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하지만 전국 평균인 4.8%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여전히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낮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3.0%로 3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0%로, 일주일 전 직전 조사 때보다 1.8%p 증가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3%로 1.6%p 줄었다.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다 3주 만에 반등했다.부정 평가는 43.3%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소폭 올라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수치다.'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의견 유보'는 10%였다.지역별로는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웃돌았다. .연령대별로 보명 50대와 40대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경북 모두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사립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실시한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및 특수·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평균 5.67대 1, 사립은 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의 경우 지난해 6.84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5.84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응시 분야별로 공립교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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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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