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근 건축에 관한 특강을 자주 접하면서 우리 사회도 점차 건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참여자들은 대부분 건축이
지난 4일 오후1시34분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당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누전차단기 감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이번 감전 사고의 원인이 된
경북 청도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 열차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한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철도 운영 본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정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1일 경북경찰청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약 70명의
교통사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꾸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지역 주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돼 편리하고,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의 고의성이 있다면 보장되지 않고, 지역구마다 별개의 계약으
광주 도심 하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의 배상 책임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인 광역·기초자치단체에 대해 법원이 '책임 50%씩 균등 분담' 결정을 내렸다. 광주지방법원 ...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들어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로 거센 비판의 한가운데 서 있다. 건설 현장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이며, 기업은 그 책임에서 결코 예외일 수 없다.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제도적 보완과 함께 반드시 재발 방지책
지난 2월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청용천교 붕괴 사고의 원인이 '전도방지시설 임의 제거'와 '안전인증 기준 위반' 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사고조사위원회는 19일 “전도 방지를 위해 설치된 스크류잭이 하도급사에
보이스피싱 관련 문제의 심각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악용 계좌가 증가하는 등 문제가 부각돼 은행권에서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관련 사고의 배상책임을 일부 은행권에서 지라는 당국 요구까지 나오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남양주시는 30일까지 불암산 일대 장기간 방치된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한다. 불법 건축물은 전기선, 연료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대형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시는 80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했으며 철거 후 불암산 본래의 자연환경을 되살릴 계획이다
20일 오전 6시 45분쯤 수원시 매교동 일대 수원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고의 원인이 밝혀졌다.사고 소식을 접한 뒤 조사에 착수한 수원시는 인근 기업에서 발생된 페인트 세척수가 유입된 정황을 잡고, 해당 업체를 고발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사고 이후 즉각적으로 사고지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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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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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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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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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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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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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 단촌초 학생들에게 생일 쿠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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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단촌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 전원에게 ‘생일 쿠폰’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생일 쿠폰은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쿠폰을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아이들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번 생일 쿠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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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년 내 75만달러 간다…XRP, 3달러→19달러"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내놓으며, XRP와 같은 알트코인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도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는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논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2년간 연평균 2배씩 상승해왔다고 언급했다.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일 정도로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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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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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불로화훼단지에서 ‘나눔과 힐링’ 주제로 ‘2025년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불로화훼단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내 전 품목 15% 할인 △개막식 꽃나눔 △1만원 이상 구입시 가을꽃 증정 △불로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을꽃 증정 △식물병원 부스 △취약계층 무료 힐링체험 등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만끽하시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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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진행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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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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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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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