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들이 1년 전 사망한 70대 아버지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해 오다 자수한 사건 관련,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이 나왔다.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70대 A씨 시신을 국과수에 의뢰, “부패로 인해 신체 타박상 등은 식별하기
인천 미추홀구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와 미추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17명은 13일 오전 미추홀구 숭의동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전날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 흔적 없어 경찰, 사건 발생 당시 아버지와 의붓어머니 이혼·재산분할 소송 중… 대리소송 여부 수사 지난해 주거지에서 사망한 70대 아버지의 시신을 14개월간 냉동고에 숨겨온 4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이천경찰서에 사체은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를 통해
4주전
"제동 제어 시스템에 에러 표시가 떠 있어도 브레이크 밟으면 차가 서죠? 제동등도 정상적으로 켜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29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실험실.김종혁 국과수 법공학부 교통과 차량안전실장은 최근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차량 급발진과 관련한 시연을 하며 "브레이크 시스템에 전자적인 문제가 있어도 수동으로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차는 반드시 서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최근 차량 사고 시 이를 주장하는 운전자가 늘면서 사회적 핫 이슈로 떠올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진다.이번 현장 합동 감식에는 경찰을 비롯해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합동 감식은 포항제철소가 국가중요시설인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앞서 지난 10일 오전 4시 20분쯤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3차례 가량 폭발음이 포항 시내까지 들려
10일 새벽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5시간 만에 진화됨에 따라 경찰이 화재 원인 조사에 돌입했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보존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국과수는 이르면 11일 화재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피해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사고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남구 송정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불은 5시간여 만인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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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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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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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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