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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화북천 인근 밭에 암매장..화북1동 도두리 주민 학살터 및 매장지

화북1동 도두리 주민 학살터 및 매장지학살터 위치 ; 화북1동 4004-1번지. 이곳은 당시에 밭이었던 곳인데 지금은 모 식당의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매장지 위치 ; 화북1동 4602-7번지의 동쪽 하천변. 묻혔던 곳이 지금은 하천정비공사로 사라졌다.

시대 ; 대한민국유형 ; 4·3 학살 관련지1948년 겨울 도두리민 9명이 군인들에 의해 집단총살을 당한 곳이다.

1948년 12월 어느 날, 화북국민학교에 모든 주민들은 모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모든 주민이 초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자, 지서 경찰은 주민들...
제주시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우동혁 소위, 고 박인염 병장, 고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전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쟁 당시 고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강수확률은 20~40%로 산불 위험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긴 연휴 기간 성묘객과 가을철 오름·숲길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이전임에도 행정시와 연계해 산불 담당부서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사전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긴급출동에 철저히 대비할 방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285억 원에 달한다.올해는 전년 대비 186건이 증가한 1,0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다.선정된 사업은 지역기본사업 303건, 지역참여사업 138건, 시정참여사업 57건, 광역·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안전본부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세부적으로 점검했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제주도는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도가 도민들을 불편함을 느끼도록 하는 차량통제 후 걷기대회가 탁상공론 끝에 즉흥적인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장례식장을 경유하면서 곡소리 들으면서 걷게 됐다. 앞으로 죽음을 각오하라는 의미인지라는 지적으로 살기도 팍팍해서 죽겠는데 여유 있는 사람은 알아서 운동하고 걸어 다니면 된다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출발해 장례식장 앞을 거쳐 메가
학교가 외부인 침입으로 인해 몰카, 성범죄,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 외부인 침입사고는 2022년 25건, ’203년 29건, 2024년 6월까지 상반기에만 22건이 발생했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부인이 학교에 침입해 발생한 강력범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초,중,고 외부인 침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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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14개 대학 문과·사범대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이 해마다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출받은 202...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북한이 엿새 만에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대통령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관계 기관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18일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 수 발을 포착했다.북한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월 1일 황해남도 장연에서 발사한 SRBM KN-23 계열의 개량형과 유사한 기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제원은 한국과 미국 당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부동산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PF펀드를 조성해 시장에 전격 투입하기로 했다.특히 기존 채권 인수나 대출 지원 방식과 달리 금융권 처음으로 경매 및 공매 사업장 인수를 펀드 투자 유형에 포함한다.우리금융은 18일 '우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IBK기업은행 후원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받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오대산은 특히 시각장애인 대상 국립공원 최초 점자 안내지도를 활용하여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새소리 듣기, 족욕 등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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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 중 길가에서 처음 본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구치소에 갇히기 직전 호송차에서 도주한 혐의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및 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즉각 대응을 위한 ‘아동‧청소년 마약류 예방‧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아동‧청소년 마약류 예방‧대응 매뉴얼’은 전국 최초로 제작됐으며 학교 마약류 사안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전 과정과 예방 교육‧홍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법령 상 교내 마약류 사안 발생 시 학교장의 신고 의무는 없지만, 사안 특성상 학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안내하고 학교 자체 대응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본청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사안처리
봉숭아학당보다 못한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의 운영 관리 부실 천태만상이 드러났다.최대 7년간 거주 가능한 교직원 관사에서 23년 가까이 내리 살고 있는 교수가 적발되는가 하면 최대 12개의 문어발식 겸직 활동을 한 교수도 있었다. 해당 교수는 2년간 119회 외부 강의를 나가 3400여 만원의 수당을 챙겼다. 모두 국가유산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 학교가 교직원 복무관리 및 기관 운영을 엉망으로 한 사실이 국가유산청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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