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자워킹그룹 출범 첫 회의에서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대미 투자를 위해선 원활한 인적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치가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은 30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고 1일 외교부가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워킹그룹이 실무 협의를 마치고 출범한다.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317명이 구금되면서 큰 파장이 인지 26일 만이다.워킹그룹에는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주무 부처로 참여하며 미측에서는 국토안보부와 상무부 등 관련 부처들도 관여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정부 고위관계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경북공항 시대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올해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막 본회의에 참석해 ABAC 내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 의장으
향후 대구경북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물류 산업권 ▲교육·모빌리티 산업권 ▲첨단스마트 산업권 ▲생명·바이오 산업권 ▲청정·산림 산업권 ▲해양·에너지 산업권의 6개 권역별·분야별로 신산업경제권이 구축된다.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공항 시대 워킹그룹 회의'에서 공개된 '2060 대구경북공항 신발전구상'이다. 경상북도가 이를 대구경북공항과 연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인 집단 구금을 초래한 한미 간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워킹그룹에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방미했던 조 장관은 12일 귀국해 “새로운 비자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 한국에서 기업투자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빠르게 비자를 받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고침! 한수원 Plu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반부패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새로고침! 한수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다.행사는 △유공 직원 포상 및 워킹그룹 감사패 수여 △사규 정비 보고서와 청렴 웹툰 발간 보고 △원전본부별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울본부에서 ‘수의계약 자율통제 시스템 개발·운영’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ʻ새로고침! 한수원 Plus 성과공유회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과 반부패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새로고침! 한수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다.행사는 △유공 직원 포상 및 워킹그룹 감사패 수여 △사규 정비 보고서와 청렴 웹툰 발간 보고 △원전본부별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울본부에서 ‘수의계약 자율통제 시스템 개발·운영’을 발표하는 등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1차 회의에서, 미국이 전자여행허가로 입국한 경우에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기업의 활동 수요에 따라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을 명확히 했다"며 "미국 측은 장비 설치, 점검, 보수 등 활동을 B-1 비자 및 ESTA로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
LG에너지솔루션이 추석 연휴 이후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미 워킹그룹 회의 결과를 토대로 추석 연휴 이후 필수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워킹그룹은 단기 상용 비자와 전자여행허가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점검·보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출장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부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비 소강 상태…큰 일교차 없어
충청지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내리던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잦아들었다. 다만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9~23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새벽에도 기온이 19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전 방통위장 석방… 법원, 체포적부심 인용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법원의 결정으로 4일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당직법관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체포적부심사에서 이 전 위원장의 청구를 인용하며 “현재 단계에서는 체포의 필요성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 수용 중이던 이 전 위원장은 곧바로 석방 절차를 밟게 됐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검찰과 경찰이 추진하던 추가 조사 일정에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재직 당시 특정 사안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것으로 보고 체포영장을 집행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체포적부심사
2시간전
경찰에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사가 4일 시작됐다.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사를 진행 중이다. 심리는 당직 법관이 맡았다.오후 2시 45분께 호송차를 타고 법원으로 들어온 이 전 위원장은 "저와 함께 체포·구금된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라며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국민주권 국가인가. 저를 체포·구금하는 덴 국민도 주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법부에서, 대한민국 어느 한구석에서는 자유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입증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작부터 '무단 잠적' 잇따라
2시간전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됐지만 벌써부터 관리 체계의 허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4일 법무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 드림호 승객 2189명 가운데 6명이 하선 후 다시 배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드림호는 같은 날 오후 10시 출항할 때 탑승 인원은 2183명뿐이었다.사라진 6명의 국적과 나이, 성별 등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들은 '관광상륙허가 제도'를 통해 입국했다. 이 제도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비자 없이 최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자 아베' 다카이치, 日 최초 女 총리 예약… 한일 관계 어쩌나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일본 집권 자유민주당의 차기 총재로 선출되면서, 해빙 무드였던 한일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4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제29대 총재 선거 결선 투표에서 185표를 획득, 156표를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