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각종 분야에서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한 공무원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대통령 포창이 주어진다. 올해 대통령 표창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이름으로 상장이 제작됐다.하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지난 27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때문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최성묵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상장 변경에 분주하다.그러나 연말에 대통령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었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의 11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 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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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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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웅천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진해경찰서는 지난 14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웅천농협 남문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내수 부진에 제주 고용시장 직격탄...연말 고용한파 '쌩쌩'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10개월 만에 40만명 밑으로 쪼그라 들었다.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작년 12월 취업자 수는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기 불황에다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 감소폭이 컸다.일자리가 줄면서 실업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가장 많았고,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았다. 연간 기준으로도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5일 내놓은 '2024년 12월 및 연간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
혼란에 빠진 청년.후계농업인...육성 자금, 80%가 못 받았다
정부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역별 배정이 턱없이 부족하게 이뤄지면서 제주지역 청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10명 중 8명이 자금 지원에서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대통령 공약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인원을 매해 대폭 늘려왔으나 정작 육성자금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지역마다 혼란에 빠졌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은 정부가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선발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과 만 50세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장기 저리의 영농 정책자금이다.영농진입 초기 높
중구 통합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인천시 중구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자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흥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예산 분과, 복지봉사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인원은 각 12명이다.기획예산 분과는 프로그램 운영, 기금운용계획, 주민자치센터 전반 운영 등의 사무를, 복지봉사 분과는 지역복지/봉사 사업 기획·개발 등에 관한 사무, 문화체육 분과는 문화여가 사업 기획과 주민건강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발표
김만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5일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