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근 제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남성이 들어가 교실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 및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폐쇄회로TV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대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무단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출산·돌봄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월, 11월 2차례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검사는 산후조리원 1곳과 어린이집 4곳을 대상으로 영유아 및 산모들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로타,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 수족구바이러스 등 15종을 검사했다.  산후조리원은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환경을 고려해 종사자들에게 검체 채취 방법을 안내하고, 신생아실과 직원사무실 등 종사자 활동 공간의 접촉 빈도가 높은 지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코리아데일리 윤세은 기자]신한은행에서 약 29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6일 공시를 통해 외부인에 의한 대출 사기로 인해 총 29억6440만 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고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일정 기간에 걸쳐 발생했으며, 이후 수사기관이 수사에 착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관련 사건은 수사 중이며, 신한은행 역시 내부 점검과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최근 동해 해안에서 마약류 의심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동해해양경찰서가 항만 보안 강화에 나섰다.동해해경은 12월 5일, 동해세관과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동해항과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수출 대기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중고차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차량을 통한 마약류 밀거래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해경은 차량 열쇠 관리 상태와 외부인 출입 가능 구역, 여객 이동 동선 등 항만 내 취약 지점을 중점 점검했다.점검 과정에서는 이온탐지기를 활용한 차량 내부 정밀 조사가 이뤄졌으며
구미시 원평동은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장기간 방치된 구 원평2동 주택재개발지구의 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평2동 주택재개발지구 철제 가림막 설치 공사’를 이달 9일 착공해 22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44개소, 총 313m 구간에 높이 2m 규모의 철제 가림막을 설치해 외부인 무단 출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축제 동선 인접 구간의 도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김미라 원평동장은 “장기간 방치로 주민 불안이 컸던 지역에 대해 행정이 선
최근 교육활동 시간대에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무단으로 침입 사건이 발생했다.엥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출입 통제, 외부인 관리 체계, 학교 안전 대한 전반 사항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안전 강화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과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철저 ▲폐쇄회로 텔레비전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 확인 ▲무단 출입 금지 안내문 게시 등 이다.특히 외국인 유동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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