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에너지·수소사업을 이끌 새 수장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에서 18년간 근무한 홍은희 부사장을 영입했다. 수소전기차와 생산·충전 기술을 넘어 에너지 사업 전반의 개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에게 사업 확대를 맡겨 사업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홍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임 본부장인 켄 라미레즈 부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부사장은 P&G Korea와 한국수출입은행을
CJ그룹이 세계 미술계의 시선이 모이는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계기로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음악, 미술을 넘어 음식과 뷰티까지 아우르는 K-라이프스타일을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프리즈 서울 2026 개막일인 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CJ 나이트 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을 연다. 회사는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와 K컬처 주요 인사 등 세계 문화·예술계 인사 400여명을 행사에
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을 820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지출 증가율도 12.8%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 상황에 대응해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820조9000억원 규모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반도체 호황의 영향을 반영해 내년 총수입 예산을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을 앞두고 덴마크 기반 글로벌 도시·건축 디자인 그룹 어반 에이전시와 협업한다.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구조, 조경, 건축디자인을 함께 묶는 통합 설계로 목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1일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목동 8단지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재건축 설계를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의 디자인 역량에 자사의 주거상품 개발 경험과 시공 노하우를 결합해 목동 8단지만의 독창적인 외관을 만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조1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9월 1일 사회연대경제조직 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비자생협,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뜻하다.지난 2월 26일 발표한 '새마을금고 비전 2030'에 담긴 포용금융 강화 프로그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승계·은퇴 등 자산가들의 10대 고민을 주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룹 통합 자산관리 포럼을 열었다.신한금융은 31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자산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이 올해부터 운영해온 자산가 10대 고민별 특화 솔루션 'Path #10'이 적용됐다. 부동산 매각 이후 자산배분, 기업승계, 은퇴 후 현금흐름, 글로벌 투자 등을 세미나에서 다룬 뒤 일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 규모가 2032년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미래 신산업으로 부각받고 있다. 이와관련,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대전 유성구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기후테크 및 물산업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진행한다.포럼은 대전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추진됐다. 아울러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와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등 산·학·연 관
KB국민은행은 임원 및 본부장급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영진이 AI를 직접 활용하며 업무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 5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외부 위탁 없이 KB국민은행이 자체 설계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담당 조직의 2027년 사업 계획 초안을 생성형 AI와 함께 직접
K-팝에 이어 K-방산이 뜨고 있다.K-방산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가성비와 신속한 납기, 철저한 실전 검증 덕분이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주요 무기 체계는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능을 갖췄다.이준곤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는 방산 전문가이자 칼럼리스트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국제 안보 정세는 물론 주요 국가의 국방력, 방위산업 체계를 꿰뚫고 있는 분석가이기도 하다. 그는 방위산업은 국가의 생존과 주권을 수호하는 핵심 기반으로, 수출산업을 넘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
글로벌 음성 AI 기업 일레븐랩스가 한국에 데이터 레지던시 구축을 추진한다. 국내 기업의 데이터 보안·저장 요구에 대응하고 기업용 음성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유진 리앙 일레븐랩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일레븐랩스 이그제큐티브 조찬 세션'에서 "현재 싱가포르에는 데이터 레지던시가 구축돼 있으며 한국에도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이터 레지던시는 기업이 생성·처
울산시는 정부의 ‘국민 통신 기본권 보장 및 가계 통신비 완화’ 정책에 맞춰 관내 시내버스의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차세대 첨단 무선통신 규격인 와이파이 7로 전면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국 시내버스의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울산시는 그동안 구축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장비로 운영해 온 시내버스 전체 762대의 노후 와이파이를 철거하고 5G 백홀 기반의 차세대 와이파이 7로 전면 교체해 통신 품질을 높이고 실시간 장애 대응
삼성물산이 국내 주택 정비사업과 미국 에너지 개발 사업에서 동시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건설부문은 목동13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사와 손잡았고 상사부문은 미국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건축 설계회사 SMDP와 협업한다. 목동13단지는 삼성물산이 ‘목동 첫 래미안’ 진입을 노리는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기존 2280가구 아파트를 철거한 뒤 지하
카카오가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묶는 유료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쿠팡·네이버 등 기존 멤버십 서비스가 자리잡고 있는 와중에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지 관심을 모읍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카카오가 쇼핑·택시·음악 등을 묶는 통합 유료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르면 10월 ‘카카오 멤버십’을 출시해 계열사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준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출시 시점과 내용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의회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평창군의회는 이창열 의장이 발의한 '평창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기간을 자녀 수에 따라 차등화해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지원기간은 기존과 같이 총 2년으로 유지된다. 다자녀가구의 경우에는 자녀 수에 따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넘어 프론티어 AI를 스스로 개발·운영할 국가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과 격차를 좁히려면 개별 기업 경쟁을 넘어 국내 최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하 부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AI전략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을 하나 더 만들고 하나 더 공개하는 개념보다는 경쟁력 있는 AI를 스스로 만들고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프론티어
SK텔레콤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7일 앞둔 3일부터 부모와 수험생이 함께 참여하는 '수능응원백서' 캠페인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응원 특강', '응원의 정석', '행운 카드 득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응원 특강은 학부모가 퀴즈를 통해 자신의 응원 유형을 확인하고 수험생 자녀에게 힘이 되는 응원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결과는 카카오톡과 문자 등을 통해 다른 학부모와 공유할 수 있다.응원의 정석에서는 학부모
글로벌 음성 AI 기업 일레븐랩스가 한국에 데이터 레지던시 구축을 추진한다. 국내 기업의 데이터 보안·저장 요구에 대응하고 기업용 음성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유진 리앙 일레븐랩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일레븐랩스 이그제큐티브 조찬 세션'에서 "현재 싱가포르에는 데이터 레지던시가 구축돼 있으며 한국에도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이터 레지던시는 기업이 생성·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항공기 유지·보수·운영 사업을 제주도가 유치해야 합니다.”이준곤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는 방산 전문가로, K-방산의 세계 진출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국가 안보와 유사시를 대비한 방위산업 분야에 29년간 재직 중이다.이 교수는 제주~김포 노선은 연간 13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전 세계 1위 노선으로 이와 연계해 고부가가치 종합정비산업인 항공기 정비 사업을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했다.이어 한림공고가 한림항공우주고로 전환된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 규모가 2032년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미래 신산업으로 부각받고 있다. 이와관련,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대전 유성구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기후테크 및 물산업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진행한다.포럼은 대전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추진됐다. 아울러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와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등 산·학·연 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젠지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태지역 젠지세대 응답자의 절반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3명 중 1명은 AI를 친구처럼 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젠지세대는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짧은 영상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며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아태지역 젠지세대에게 AI는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