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평창군의회가 복지강화·제도개선을 위한 조례안 5건을 입법예고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진삼의원은 넓은 관할구
평창군의회가 복지강화·제도개선을 위한 조례안 5건을 입법예고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남진삼의원은 넓은 관할구역, 신속출동 등을 반영, 관내 신고 다발지 거점장소에 순찰자 전용 주차구획 설치 내용을 담은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창열의원은 ‘평창군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평창군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 사항을 규정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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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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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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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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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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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 제22회 단오절한마당 개최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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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기승…경주시 “지역 업체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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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지역 업체에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요청했다. 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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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권 철폐와 법치 확립으로 국민 통합 토대를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했다. 4일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면서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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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중기제품 공공구매제도, 위기 넘는 지렛대 되길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강도 높았던 보호무역주의와 잇따른 관세 부과는 우리 중소기업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국외 판로개척에 노력하던 기업들은 주요 수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약화와 매출 감소로 기업 경영에 큰 애로를 겪었다.이번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도 우리나라 경제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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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이들 삶 지켜주는 대통령 되어주세요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아동 수가 줄어들고 있다. 지역소멸, 인구위기, 미래 인재 부족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 아동의 삶의 질은 35개국 중 31위로 최하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비교에서 꼴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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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재 원인 '위험의 외주화'안 된다
6년 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제정한 법이 '김용균법'이다. 하지만 비슷한 사고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2일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