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이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3년차를 맞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3개국 4곳의 예술협력기관에 참여할 5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미국 뉴욕의 아트 오마이,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 영국 런던의 가스웍스,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까지 네 곳이다.선발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고 글로벌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1기 선발 작가 지희킴은 “비평가
한화문화재단이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 국내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3년 차를 맞는 ‘2025년 영민 해외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2025년에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기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12기 입주예술가는 2025년 2~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작업공간을 지원받는다.또 전시와 멘토링 교육, 교류 등 시각예술 분야 창작활동 관련된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2025년에는 기존에 2인 구성원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예술가 개인만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심의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를 마무리하고, 12월 1일까지 결과보고전 '예술곶 04_지속의 순간'을 이어간다.결과보고전은 사라진 시간과 그 시간을 품은 공간에서 '순간'이 어떻게 시간 속에서 '지속'으로 변모하는지를 다루는 전시로서 입주작가 7명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김제원 작가는 제주무속신앙을 주제로 무구와 관련한 장소 특정 프로젝트를 통한 작업을, 이쥬 작가는 반전을 주제로 한 창작 시나리오와 AI를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 장생포동 창작스튜디오131에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결과 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로 9기 김소형 작가의 ‘Day by Day: 길 위에서’전이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에 머물며 매일의 동선과 움직임을 기록한 김 작가가 이를 재조합한 길 시리즈와 길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나 렌즈와 같은 광학장비 없이 빛과 감광액만으로 사진을 만드는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속 길은 단순한 이동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기관에 파견해 육성하는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시각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배혜진 작가의 전시는 오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독일 베타니엔에서 열린다.전시 관람..
영주문화관광재단은 7일 선비세상에서 2024년 레지던시 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성과전 ‘전통과 현대, 마주하다’ 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 김원택 재단 대표이사, 송재진 아트랩 ‘즈음’ 대표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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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의 기획전시 《협업의 기술 The Act of Collaboration》이 지난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인천아트플랫폼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주요 레지던시 기관으로서 그 성과와 역할을 짚어보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 스튜디오, 아카이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구자명×임선구, 그레이코드, 지인, 김정모×황문정, 문소현×COR3A, 방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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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개인전 ‘떠나는 경로‘ 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Gallery 벨라‘에서 열린다.김정아 작가는 협성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20년 선광미술관, 2021년 인천아트플랫폼 유리갤러리, 2022년 하남스타필드 작은미술관, 2023년 이넌아트플랫폼,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2022년 배다리 책방 '집현전'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다. 걸음을 내딛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몽상의 통로가 열리게 된다.눈앞의 풍경은
판화란 모름지기 얇고 반듯한 종이에 판으로 찍어내 액자에 담기는 게 아니냐는 편견에서 탈피해, 판화 작품을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전시가 진주에서 개막했다.진주 루시다갤러리는 2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조형예술가 헤르만 스테인스 초대전 ‘Have a Seat’를 개최한다.헤르만 스테인스는 1955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가다. 프랑스 국립판화인쇄연구소 협력 교수와 베르사유 미술대학교 공간과 예술 책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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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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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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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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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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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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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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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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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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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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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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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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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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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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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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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에선 우승했지만, 코리아컵은 또 다른 느낌”이라면서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반드시 우승해서 2관왕의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울산과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에 나선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