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후속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상반기 점검에서 투자와 도민고용, 지역업체 참여 실적이 계획에 못 미친 사업장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43곳 가운데 준공 후 5년이 지난 6곳을 제외한 37곳으로, 관광개발사업 21곳과 유원지 개발사업 16곳이다.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사업자가 시스템에 자료를 제대로 입력하고 있는지, 사업 추진이 늦거나 도민고용·지역업체 참여 실적이 미흡한 사업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제주SK의 승리를 이끈 이탈로가 20일 "역사를 만드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탈로는 이날 강원과의 원정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알았다"면서 "상위권에 있는 팀들의 경기였다. 사실 중요한 것은 승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저희가 경기를 잘했건 못했건 중요한 것은 저희가 승점 3점을 얻는 것이고 상위권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 저희 목표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년과 올해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제주도내 모 해양폐기물 처리 업체가 서귀포시 중산간 일대에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1일 서귀포시 돈내코마을회 토평자원순환시설설치저지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도내 모 업체가 토평동 일대에 해양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업체측은 폐부표 등 합성수지 제품을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토평동 마을회와 산록도로 남쪽 중산간 일대 마을회 소유 토지 임대를 위해 협의를 진행중인 단계로 알려졌다.논의가 진행되자 바로 인근 돈내코 마을 주민들은 반발하며,
추석이 다가오면 국립묘지에는 가족과 함께 유공자인 고인을 찾아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려는 유족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국립제주호국원이라는 국립묘지에 근무하는 한 직원으로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을 들고 묘역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그 분들의 애틋한 마음을 느낀다. 최근에는 추모의 방식에도 환경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조화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숨은 비경을 담아낸 '2026 서귀포시 아름다운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우수작 34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서귀포시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21일 서귀포감귤박물관 전시실을 시작 △서귀포시청 별관 전시실 △서귀포종합체육관 △대정읍사무소 △성산읍사무소 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1991년 제주에서는 한반도 해빙의 물꼬를 튼 한·소 정상회담이 열렸다.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외신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한·미 정상회담 역시 몇 해 뒤인 1996년에 개최되었다. 한라산과 바다 사이에 놓인 이 섬에서 비로소 한반도의 긴장과 분단을 넘어서는 대화가 시작된 것이다. 제주의 국제회의 산업은 이렇듯 단순히 회의장 하나를 늘리는 일이 아니라, 세계를 맞이하는 섬의 표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국제회의는 웅장한 건물만으로 평가되지 않으며, 그 도시가 지닌 '신뢰의 깊이'로 결정된다. 제주가 2006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공대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대학생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HD건설기계는 지난 1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6개 대학에서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미래 건설 현장과 건설기계의 변화를 주제로,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등을 제안했다.본선 이후부터는 HD건설기계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넘어 미
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벽을 넘어선 뒤 글로벌 금융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높은 금리는 주식과 인공지능 투자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새로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에게는 오랜 기간 보기 어려웠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축소와 미국의 재정 부담까지 맞물리면서 ‘5% 국채’는 단순한 금리 숫자를 넘어 자금 이동의 방향을 가르는 변수로 떠올랐다.1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5%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추석을 맞아 의성군 가음면 주민들이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폈다. 단순한 명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상황을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점검까지 병행했다.특히 이번에 방문한 70가구 가운데 홀몸어르신 가구가 63가구로 전체의 90%를 차지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