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매립 용량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안으로 변경 추진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김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와 김해시 이장협의회 등은 1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 용량을 기존보다 늘리는 폐기물 처리시설 도시계획 변경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김해시 등에 따르면 이 폐기물 처리시설은 골든루트산단 내 약 3만2899㎡ 면적에서 폐기물 처리 용량 18만1931㎥ 규모로 건설이 추진됐다.그러다 사업이 공영개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시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한상욱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 강선영, 이종숙, 고찬양, 김민석 의원 등 미래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슬러지 처리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점검이 이뤄졌다.의원들은 먼저 서남물재생센터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 공정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 시스템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인천 강화도 가축분뇨처리공공시설 퇴비동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은 두통 등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인천 강화군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에서 작업자 4명이 쓰러져 이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작업자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 사고로 이들 중 50대 남성 A씨가 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오는 6월 17일 상하수도본부 현안사항 공유회의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제주하수처리장은 1994년 처음 가동된 이래 시설용량을 초과하는 하수의 지속적인 유입 및 제주시 동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제주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하는 수처리시설이 올해 조기 완공되면서, 앞으로 정화하지 못한 하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제주하수처리장은 1994년 처음 가동된 이래 하루 13만톤의 시설용량을 초과하는 하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데다, 제주시 동지역에 오등봉공원 및 중부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
수원시 주민 대표단이 지난 12일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한데 모아 지하로 내리고, 그 위에 공원·체육관·물놀이장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폐기물
5일전
장마 중간, 햇살이 강할 때 장수천을 답사할 기회가 있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자연성을 유지하는 장수천을 생태적으로 보강하며 이용과 보전을 도모할 방법을 찾으려 천천히 걸었다. 군부대가 있는 상류와 근처 농경지에서 처리시설 부족으로 오염수가 여전히 유입되지만 커다란 잉어와 가물치가 눈에 띄는 장수천은 과연 살아 있었다. 인천대공원과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강폭이 줄었지만, 주위 생태계 교란이 없어서 그런지 흐르는 물이 맑았다.그늘진 산책로는 이용객으로 붐볐어도 떠들썩하지 않았다. 이동하는 물까치와 그늘에 쉬는 흰뺨검둥오리가 한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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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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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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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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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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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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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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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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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이 26일 거창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류 활동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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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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