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 일대 125만1479㎡에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사업 규모는 연면적 41만5320㎡에 휴양콘도미니엄 890실과 호텔 200실 등 숙박시설 1090실과 에너지포레스트 및 원더포레스트 등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UAM이착륙장 등이 제시됐다.사업 주체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각시바위오롬은 2112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해발은 395m, 비고는 140m, 둘레는 3,416m이다. 그러나 저경이 979m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오롬이 뾰쪽하다는 걸 알 수 있다.범섬 근처 호근오롬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바로 앞에 뾰족한 바위가 보이는데 ‘각시바위’다. 그러나 그 가는 길은 쉽지 않다. 필자는 두 차례나 헤맸으나 찾을 수 없었다. 학수암로를 따라서 끝까지 가니 학수암·영산사 절간이다. 스님을 찾았으나 대답이 없어 혹시나 하여 둘레를 돌아보았으나 각시바위오롬으로 나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자가 한화그룹 계열사로 나타나면서, 한화측이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우주산업에 대한 인센티브적 성격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화그룹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단지 사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애월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진행단계는 나아간 것 같지 않다"며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경실련은 30일 성명을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 중산간관광단지개발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성명은 “지난 3월21일 제주도지사와. 제주사회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가. 있었는데 제주도 당국은 한화그룹에서 추진하는 애월 중산간지역 37만평에 관광단지 개발은 심각한 문제로 대기업에 대규모 관광리조트사업을 허가해준다는 뉴스를 접할 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고 누구를 위한 개발정책을 펴는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제주경실련은 30일 성명을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 중산간관광단지개발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번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를 5가지로 제시했다.우선 "해발 400고지 이상에 대규모 관광 단지개발은 제주도 중산간 개발을 가속시켜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 자원 등을. 돌이킬 수 없이 망치는. 행위이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 단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중산간에 위치한 옛 탐라대학교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에 대해 반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부지에서 이미 대한민국 우주산업 전진기지로서 기능을 목표로 한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굳이 활용방안에 대한 공론화를 진행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반려의 이유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 캠퍼스 조성 기본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추진 중이기에 숙의형 정책개발 사업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즉,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추진 중'이기 때문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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