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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변호사회, 대법 대구 이전·헌재 광주 이전 법안 발의 ‘환영’

대구지방변호사회와 광주지방변호사회는 1일 “대법원 대구 이전과 헌법재판소 광주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 발의를 1000만 시·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대법원 대구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헌법재판소 광주...
포항시는 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 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노하우 강연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
오는 6일 개장 앞둔 포항 월포해수욕장 점사용허가를 두고 번영회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포항시는 기존 번영회에 내어준 점사용허가는 문제가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신생 번영회는 사업계획서 제출 시기 등을 토대로 공정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하는 모양새다.2일 포항시 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인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 직후 또는 보호기간 연장 후
전국 66개 대학, 2500명의 학생들이 혁신분야 수업 참여 위해 계명대학교에 집결했다.‘코-위크 아카데미’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 중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연구재단에서 준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누구든지
청도군가족센터는 ‘멍멍! 냥냥! 반려가족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월 1회씩 반려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반려인 가정이 반려동물의 건강, 식습관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을
경북도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고 수습 작업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화성 공장 화재로 소중한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코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돼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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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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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지방의회 주요정책 건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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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창원시성산구 지역구사무소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발전사노조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이후의 일자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발전사노조 관계자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석탄발전소가 문을 닫는 것은 인정하지만, 발전소 노동자의 삶이 문을 닫는 것은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노형적십자봉사회는 7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맛나눔터에서 전복죽 100인분을 제작하여 으뜸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노인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형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정서지원 서비스 등과 함께 전복죽을 전달했다.김대의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과 함께 전복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와 연쇄 회동한 데 이어 동부로 이동해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 이곳에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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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로리아 마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 석좌교수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객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멀티태스킹과 방해 요소, 기술 사용자의 생산성과 기분에 관해 20년 넘게 연구해왔다. 해당 주제에 관한 논문을 200편 이상 발표했으며 2017년에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의 리더를 공인하는 ACM SIGCHI 아카데미에 입회했다. , NPR, BBC 등 유명 미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상가 쪼개기’ 움직임이 나타나자,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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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와 성남시에서 상가 공급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모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먼저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상업시설로 코벤트워크 동탄을 공급한다.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BL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24~81㎡ 총 65실로 구성된다.코벤트워크 동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차원이 다른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었다는 점이다. 먼저 20만여 명이 상주하는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반경 1km 이내
15시간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 가운데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 거점센터에서 최종 선정된 10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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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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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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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투입 "2나노 수요 높아"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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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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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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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누가 결정했나
그동안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규모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음은 명백하게 밝혀졌다. 그렇다면 누가 이것을 결정했는지가 궁금했었는데 지난달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내가 결정한 사안"이며 대통령실에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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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들, 각자의 꿈과 삶 이야기로 공감의 장
경남 청년들이 각자 삶과 꿈을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열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청년 세대를 향한 납작한 편견을 깨고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내용이었다.경남도민일보는 지난 6일 오전 3층 강당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제2회 경남 청년공감스토리 공모전' 발표회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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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교육부 '유보통합 실행안' 발표를 보고 - 유보통합범국민연대 의견을 모아
2024년 6월 27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3대 과제에 대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유보통합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유보통합 근거가 되는 통합법 제정 및 관련법 개정 작업을 내년까지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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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발 제주 도착 예정이던 요트 연락두절 ... 한국인 3명 탑승
1시간전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도착 예정이던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레이디알리아호가 이날 오후 4시42분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인력과 3000t급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해상에는 남서풍이 초속 10~12m로 불고 있고, 파고도 최대 3m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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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혼돈의 방송통신위원회, 누가 이득인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새로 지명하면서 언론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진숙은 이명박 정권 시절 노조간부 불법사찰 문제를 일으켰고, 박근혜 정권에서는 MBC 민영화를 모의한 것이 발각되어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