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사는 23일 ADEX 2025 KAI 전시관에서 ‘항공·방산 분야 완제기 수출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우래 KA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사과'가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다.품종은 시나노골드, 수출 물량은 5.4톤으로 지난 2008년 대만 수출 이후 17년 만에 수출이 재개됐다.군은 13일 삼승면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 수출 사과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 수출 길에 나선다. 선적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원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시장 진출을 자축했다.군은 이번 수출을 발판 삼아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에서 홍보·판촉전을 추진하고 전문 무역상사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수출 기반을 확대해갈 계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은 10월 31일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수출 이-로움'정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 리스트와 품목분류(HS
18시간전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파프리카의 첫 출하식과 함께 필리핀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전홍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김이근 의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종순 소장,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김삼수 대표와 회원, 경북통상, ㈜코파 등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산 파프리카 첫출하와 필리핀 수출 개시를 함께 축하했다.창원시의 파프리카 생산 규모는 32농가, 28ha로, 지난해 기준 2,428톤 약9,167천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경북·대구 수출 실적이 동반 하락했다.경북은 주요 수출 품목의 마이너스 성장과 함께 철강 제품의 수출 감소 심화로 수출이 6개월 연속 하락했고, 대구는 이차전지소재 수출의 선방에도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부품 등 일부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7개월 만에 역성장했다.23일
산림청은 지난 24일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을 높이고 국내 임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올해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홈스랑이 차지했다. 이 회사는 곤드레·곰취·참취·어수리 등 강원도 대표 산나물 4종을 활용한 ‘나물밥 제품’으로 청정 산나물의 맛과 건강함을 담아 높은
경남도는 경남의 올해 10월 수출 누적액이 406억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7.8%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206억400만불로 37개월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61억400만불, 수입 19억 7천만 불, 무역수지는 41억3000만 불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수출 실적을 제치고 올해 수출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 화공품이 증가했다. 특히, 선박의
상주축산농협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를 중동시장에 선보였다.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아랍에미리트 수출 선적식은 한우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고 상주축협이 2일 밝혔다.이번 수출 물량은 한우 10두, 총 330㎏ 규모로 안심
경상남도는 경남의 올해 10월 수출 누적액이 406억 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7.8%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206억 4백만 불로 37개월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61억 4백만 불, 수입 19억 7천만 불, 무역수지는 41억 3천만 불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수출 실적을 제치고 올해 수출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 화공품이 증가
해양수산부는 2025년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김 수출 실적은 11월 20일 기준으로 10억 1500만달러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김의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과 함께 전 세계적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김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면허 2700ha 확대(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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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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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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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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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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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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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북항 일반부두 재개발로 인한 일반화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2021년부터 시작한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은 북항의 일반화물 처리 기능을 감천항으로 이전하기 위해 야적장 부지 2만 8600㎥ 및 3선석 부두 규모로 장치장 보세구역 지정 등을 거쳐 공용부두로 운영을 시작한다.BPA는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만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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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중동·아프리카 순방 등 경제외교 성과를 발판으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산 중인 AI 딥페이크 허위 광고와 검증되지 않은 유사 의약품 광고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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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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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동작구의회는 24일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립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의 운영 종료 결정과 관련해 동작구 차원의 존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