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지역본부와 노동자 중심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김 후보는 “제주 경제의 중심은 서비스 관광산업이며 그 중심은 바로 노동자이지만 저임금과 감정 노동, 장시간 노동, 책임지지 않는 구조 등 제주의 노동 현장은 바뀌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서비스 관광산업 노동자 대표 조직과 노동자 출신 후보가 체결하는 제주 최초의 노동자 중심 정책 협약”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동·현장·도민 중심의 정책 대전환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노동 존중의 제주도를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10대 핵심 노동정책을 제안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정책을 제안했다.민주노총은 "제주는 서비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높은 영세사업체 비중으로 인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임금 수준과 높은 고용불안정에 직면해 있다"며 "근로기준법의 온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초단시간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 비중 역시 타 시·도에 비해 높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4월28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5월10일까지 제주도청 별관 로비에서 산재 노동자 사진전을 개최했다.'우리가 바꿔 온 세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산업재해와 이에 대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다루고 있다.민주노총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숨지는 등 여전히 산업현장의 재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번 사진전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28일
노동부 청주지청은 노동당국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체불사업주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청주지청에 따르면 사업주 A씨는 청주시 흥덕구 소재 음식점에서 근로한 노동자 임금 약 290만원을, 사업주 B씨는 청주시 청원구 소재 조경공사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의 임금 약 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노동부의 출석에 불응했다.사업주 C씨는 청주시 상당구 및 서원구 소재 학원에서 근로한 노동자 5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1억180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이에 청주지청은 체불사업주
3주전
인천지역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해 주는 ‘천원 세탁소’가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28일 오후 서구 뷰디풀파크 지식산업센터 2층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경영계 및 노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노동자 작업복 천원 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원세탁소’는 2024년 7월 ‘인천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달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거쳐 이날 검단점 개소식을 가졌다.세탁 요금은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제주형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제주 경제는 관광, 농수산, 서비스 등 노동 의존도가 높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삶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계절성 고용과 단기 일자리, 낮은 임금,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등으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관광·서비스 노동자, 농수산업 종사자, 건설 현장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인천 영종도 한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감전돼 양팔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9분경 중구 중산동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 농민·노동자들이 진보당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노총 공공연대 충북본부는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장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진보당을 충북 노동자와 농민의 이름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지방의회 집권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과거 민주당이 집권을 해도 비정규직 노동자·농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함께 달려온 진보당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강조했다./안성수기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과 대체 산업 육성, 노동자 고용 안정 등을 위한 충남도의 특별법 제정 노력이 파란불을 켰다. 도는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이 지난 19일 국회 기후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태안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시작된 지역은 인구 감소와 소상공인 휴폐업 증가 등 지역경제 침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한 정부의 대안 마련을 요구하며, 법 제정 건의 서한문을
마성균 대전노동청장이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방문해 산업재해 노동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1991년 7월 산업재해 노동자에 대한 요양 및 보건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5년도에 산업재해 노동자 11만9775명을 치료 했으며, 최근 기준 120명의 산재 노동자가 입원하고 있다. 마성균 청장은 산업재해 노동자가 입원한 병실을 방문해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성균 청장은  “산업재해 노동자가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맨발로 생명을 심다'...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4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논습지 보전 공간인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며 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초등대안열음학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대공원 반디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양궁인 열전...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폐막
4일전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17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 경기를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예선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의 대표 수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졌다. 결승전 당일 이벤트 경기로 열린 ‘리커브 스페셜 매치’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5일전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 속출
6일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역구 광역의원 2개 선거구와 지역구 기초의원 7개 선거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 등록 후보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후보자들을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및 후보는 부평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흥석 후보(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암2동, 배수시설 정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직원들은 21일 지역 내 침수 지역을 돌며 배수시설에 쌓인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줍는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했다. /청주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경찰청, 피해자보호팀 마음소진예방 프로그램 개최
충북경찰청은 21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스토킹 등 관계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피해자보호팀 경찰관 30명을 대상으로 마음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관계성 범죄 현장에서 피해자 구호와 대책 마련을 위해 밤낮으로 격무를 수행하며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전담 경찰관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경찰관들은 △테라리움 만들기 △마음챙김 명사 △빛의 명상 관람 등을 했다. 한 전담경찰관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충북강원건설지사, 기저귀 기탁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는 21일 3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서원요양병원에 전달했다. /청주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혈액원·유원대, 생명나눔 실천 MOU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유원대학교는 지난 20일 캠퍼스 내 헌혈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가치 실현을 위한 생명나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교내 단체 헌혈 참여 △학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지원 △자발적 헌혈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수행한다. 임군빈 충북혈액원 원장은 “생명나눔이라는 고귀한 가치에 흔쾌히 동참해 준 정현용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캠퍼스 내 헌혈 문화를 형성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부처님오신날 연휴 관광객 17만3천명 찾는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관광객 17만여명이 제주를 찾는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연휴 기간 16만3520명보다 5.8% 증가한 수치다.일자별 입도객은 22일 4만6000명, 23일 4만8000명, 24일 4만명, 25일 3만9000명으로 예상됐다.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2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외 관광시장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휴 기간 제주항에는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