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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글로벌 기업과 1조722억원 규모 MLCC 공급계약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 기업과 인공지능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인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조722억원, 미화로는 7억8000만달러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삼성전기가 체결한 MLCC 장기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 간 신호 간섭을 막아주는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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