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신 기업인이 또 다시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다. 네이버 최고경영자 출신인 최휘영 놀유니버스 공동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것. 하정우 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12일 정치권과 정보기술
과기정통부가 민간 주도의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방안을 9월 중 수립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세종대 물리학과 천승현 교수를 비롯해 신진·중견연구자 및 학생연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도 함께했다.과기정통부는 R&D 투자 확대와 투자 질·효율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가칭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9월 중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세븐일레븐이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신규 와인 브랜드 ‘마키키’를 오는 8월1일부터 선보인다.지난해 함께한 ‘콜 미 레이터’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손잡고 내놓은 제품이다.신제품 ‘마키키 쇼비뇽블랑’은 하정우가 휴식차 자주 찾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마키키 지역에서 영감받은 그림을 라벨에 적용했다폴리네시안 원주민의 형상을 강렬한 색감과 윤곽선으로 표현했다.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산 쇼비뇽블랑이다. 세계적 와인 평가 앱 ‘비비노’에서 4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저도주 선호 트렌드와 여름철 수요에 맞춰
배우 하정우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한 팬에게 부적절한 댓글을 달았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21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정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최씨 성을 가진 한 팬이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댓글로 "최음제"라고 남겼다.이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하정우는 문제의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해 불편하셨을 당사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 또한 팬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바쁜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16일 대통령실을 찾아 우상호 정무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잇따라 심층면담을 갖고,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등 전남 미래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최근 전남도는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목포·영암·해남·무안 등 서남권 4개 시군을
경북대학교가 인공지능 분야의 전략적 거점 조성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AI 정책 지형에 굵직한 변화를 예고했다. 27일 경북대에 따르면 AI 분야 핵심 인재 양성 및 지역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AI대학’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산업 고도화는 물론 국가적 AI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경북대는 최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연구 현장 간담회’ 참석차 대학을 찾은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에게 ‘AI대학’ 설립 청사진을 제시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계획은
경북대학교가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AI대학' 설립을 추진한다.AI대학 설립은 새 정부의 AI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연구중심대학 전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경북대의 전략이다.또한 지역 전략 산업 육성 및 연구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경북대는 최근 '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한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에게 AI대학 설립 계획을 설명하고했다.경북대는 또 하 수석에게 △교원 인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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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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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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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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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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