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2주 앞두고 사과와 쌀, 돼지고기 등 주요 제수용품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올라 시민들의 차례상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3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월 울산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상승했다. 전체적인 물가 상승 폭은 2%대로 완만해 보이지만 설 성수품의 가격 오름세는 매섭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2.3%, 기상 조건에 민감한 신선식품지수는 3.3% 각각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의심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에 대한 이해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유치원 아동학대 의심 사건은 초기 대응 방식이 향후 수사 방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학대는 물론 방임과 성적 학대까지 폭넓게 규정되고 있다. 단순 훈육과 아동학대의 경계는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수사기관과 법원이 객관적인 자료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하게 된다. 아
울산 북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북구는 지역 중·고등학생 170명을 선착순 모집해 서울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권을 지원한다. 수강생들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우수한 강사진이 제공하는 1318개 강좌를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수강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수강권 발급일로부터 1개월
근로복지공단 울산중부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울산중부지사는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이한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 및 명절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 울
갓튀긴후라이드가 포장 할인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장에서 운영 중인 5천 원 포장 할인은 최근 외식 물가 상승 흐름 속에서 소비자 체감 부담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갓튀긴후라이드는 브랜드명 그대로 ‘갓 튀긴 치킨’이라는 콘셉트에 집중한 치킨 브랜드다. 주문 이후 조리하는 방식을 통해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구현하며,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치킨 본연의 맛을 강조한 메뉴 구성으로 운영되고 있다.갓튀긴후라이드는 포장 주문 시 5천 원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치킨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5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예산과 선택이다. 여러 업체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조건 비교의 어려움 속에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웨딩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웨딩홀, 스드메, 허니문, 예물, 혼수, 한복, 예복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비교·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구 진짜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마케팅 자동화 및 메시징 플랫폼 노티플라이를 운영하는 그레이박스가 일본 및 아시아 시장 타깃 고객사를 위해 라인 메시지 발송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노티플라이는 기존 카카오 알림톡·친구톡, 문자, 이메일, 앱 푸시, 인앱 메시지에 이어 라인 채널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옴니채널 환경을 완성했다.라인은 일본 인구의 약 80%가 사용하는 메신저로, 일본에 진출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일 오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주 크리에이터경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지난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로컬크리에이터 20여 개 사가 참석했다.제주도는 크리에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전용펀드 운영 ▲제주 스타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제주형 크
제주항의 국가관리항 전환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해양수산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신항 건설 사업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제주항의 관리권을 정부에 이양하는 조건을 제시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맞물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의 국가 사무는 제주도에 이양되면서 제주항은 지방관리 무역항이 됐다. 제주항의 화물·여객 운항 지원, 항만 물류,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관리를 제주도가 맡고 있다.해수부는 부산·인천·평택·목포·군산·동해·포항 등 전국 14개 국가관리 무역항에 대해 정부가 항
임광현 국세청장은 설을 앞두고 2월 10일 중증 장애아동 생활 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 청장은 라파엘의 집 입소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중증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임광현 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순수하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16만명대 초반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통상 수능 개편 직전년도에는 N수생 규모가 감소하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가능성이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에서 정시 전형으로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의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을 위해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8개 분야 17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먼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중앙시장~문화마당, 여객선터미널~서호시장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간선도로 우회 안내 및 교통정보 제공을
쿠팡은 10일 개인정보를 유출한 범인이 들여다본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가 1억5천만건에 달한다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에 대해 "페이지 조회수가 정보 유출 규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3천300만건을 넘어서고 범인이 들여다본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1억5000만 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쿠팡 관계자는 "공격자의 페이지 조회는 3370여만 개 계정에 대한 개별 개인정보를
신한금융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설 물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했다.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온누
AI 행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장면은 의외로 단순하다.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조직과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공무원은 매일 문서를 쓰고, 민원을 처리하고, 규정을 해석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진다. 이런 업무 세계에 AI가 들어오면 효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도 커진다. “이걸 써도 괜찮을까?”, “혹시 정보가 새면 누가 책임질까?”, “AI가 만든 문장을 그대로 쓰면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AI 행정의 성패는 결국 이 불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재단법인 송암장학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암장학회는 학업 성취도와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과정은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총 3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모집 인원은 503명이다. 교육 과정은 △네일아트 외 직업능력 강좌 △라인댄스 외 문화예술 강좌 △집밥요리 외 인문교양 강좌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주시에 주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가 오는 2027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는 2006년 처음 지정된 이래 5차례 기간 연장됐으며 이번 변경 승인으로 내년까지 특구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김천 포도·자두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계획 변경 승인안에는 도로교통법, 농지법,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포도·자두산업특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김천 포도·
칠곡군 북삼읍의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올 전망이다. 북삼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북삼 제1호 골목형상점가’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최근 북삼읍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북삼로인평 상인회 조직 및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채택,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이 의결되며 상인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상인회는 '우리 스스로가 변화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 찾고 싶은 북삼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243건으로 인명피해 1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생활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대응에 나섰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0일부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 안내 △겨울철 전기장판·히터 등 전기제품 장시간 사용 금지 및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단순 판매장을 넘어 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월급 받는 농부’ 기반을 현실화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매출 74억6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소비자 회원은 1만9000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농가는 478농가로 확대됐다.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가 확보되면서 농업을 상시 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25개 농가·업체는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