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 시대를 열어젖힌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도 역대급 실적 잔치를 벌였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순이익 1조 클럽' 가입 증권사만 5곳으로 늘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성적표를 내놓은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당기순이익 2조13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전년 대비 79.9% 급증한 수치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순이익 2조 클럽'에 입성했다.미래에셋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025년 순이익은 1조5936억원으로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바이낸스와 FTX 거래소의 관계 변화를 직접 밝혔다. 초기 협력에서 경쟁으로 변한 과정과 결별 이유를 공개하며, 내부 갈등이 예상보다 깊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해 FTX와의 결별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2019년 샘 뱅크먼 프리드를 처음 만났을 당시만 해도 관계가 우호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FTX에 지분 투자를 했지만, 창펑 자오는
인기 커뮤니티 플랫폼 디스코드가 전면적인 연령인증 정책을 발표한 후, 대안 플랫폼으로 매트릭스를 선택하는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매트릭스 운영 재단인 매트릭스.org가 최근 디스코드 사용자 유입이 급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디스코드는 2026년 3월부터 전 세계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얼굴 인식과 신분증 스캔을 요구하는 연령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들이 매트릭스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매트릭스 홈 서버(matrix.org
솔라나가 차별화된 인프라 호재를 바탕으로 가파른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7.76% 급등한 84.30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478억8000만달러로 불어났으며, 거래량 또한 36억8000만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증명했다.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서비스 고도화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 6시간 이내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 랩스는 캄노(Kamino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급속한 디플레이션에도 대비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투자 주간 행사에서 앤서니 팜플리아노와의 대담을 통해 AI와 기술 발전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AI 기술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 가격을 하락시키지만, 이로 인해 급속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
브라질이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브라질은 중남미에서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자산 규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브라질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라이선스 취득, 자본 보유, 독립 감사, 고객 자금 분리 등을 의무화했다. 이는 지난 2022년 FTX 붕괴 이후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단순 운영 기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부 통제 강화와 선거제도 개편 등 주요 개혁과제를 구체화하는 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13일 진행된 분과회의 논의 결과를 종합 점검하고, 세부 개혁 과제별 쟁점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과제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포스코청암재단이 제20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과학상에 최경수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교육상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봉사상에 최연수 한빛청소년재단 상임이사, 기술상에 정기로 APS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청암상은 창의존중, 인재중시, 봉사정신이라는 포스코의 창업이념 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첫 시상 이후 올해로 제정 20주년을 맞았고 그동안 72명을 선정해 총 14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수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부문별
제주CBS의 '쿠팡, 죽음의 배송' 단독 연속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에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제425회 이달의 기자상에 제주CBS 고상현 기자와 이창준 기자의 쿠팡, 죽음의 배송'을 지역취재보도부문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6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제주CBS는 자칫 단순 교통사고로 묻힐 뻔 했던 쿠팡 새벽배송 기사 고 오 모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단독 보도를 통해 공론화했다. 첫 보도에 그치지 않고 열악한 노동 현실을 고발했다. 오 씨가 사고 직전까지 다회전 배송 등 과로노동에 시달린 정황을 연속 보도했다. 뿐만 아니
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앱 공급 기업인 앱파이어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앱파이어와 협업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높은 시장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아태지역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됐다.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는 지라, 컨플루언스,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등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3~27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남동 실버농장은 남동구와 남동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조성했으며,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모집인원은 300명 내외로, 65세 이상 남동구 주민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65세 미만의 가족을 동반하여 경작할 수 없고 분양받은 농장을 성실히 관
무선 주파수 포화와 보안 위협, 전자기 간섭 한계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존 와이파이 중심 무선 통신 구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 기술 ‘라이파이’가 속도·보안·안정성을 모두 충족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명 기업을 넘어 통신 혁신의 선두에 선 시그니파이는 ‘트루라이파이’ 솔루션을 앞세워 국방, 산업, 의료 현장에 라이파이를 실제 적용하며 무선 통신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중심으로 인천 민주당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여기에 설 민심까지 빠르게 더해지며 6·3 지방선거와 이재명 정부에서의 송 대표 역할론이 크게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인천을 비롯한 전국 정치권은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 판
설 연휴 직후 재개된 ‘불장’이 이틀째 이어졌다. 코스피가 기관의 조 단위 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800선을 돌파하며 ‘육천피’를 가시권에 뒀다.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28포인트 오른 5808.53에 거래를 마쳤다. 5696.89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고, 오후 한때 5809.91까지 치솟으며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피가 58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독자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61
배우 조보아가 오늘 득남했다.조보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조보아가 오늘 득남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린다"고 20일 밝혔다.이어 "현재 조보아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의 사랑과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덧붙여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보내
일본 정부가 올해도 연례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우리 정부는 즉각 항의하며 철회를 촉구했다.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0일 열린 특별국회 외교연설에서 “시마네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한 것은 13년째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외무상 시절이던 2014년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라고 언급한 이후 매년 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최종 선발되며 독파모 프로젝트는 4개 정예팀 간 2라운드 경쟁 체제로 돌입한다.과기정통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서면 검토·발표 평가를 거쳐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추가 정예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독파모 프로젝트는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모티프테크놀로지스 4개 팀 체제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기존 3개 팀은 1월부터 6월까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