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그의 '한마디'로 인해 한 초기 투자자가 3000달러를 200만달러로 탈바꿈한 사례가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BNB 체인의 엑스 계정이 해킹돼 피싱 링크가 퍼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4' 밈코인에 대해 전했다.'4' 밈코인은 해커가 4000달러를 탈취했다는 농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CZ가 이를 언급하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CZ의 한마디가 밈코인을 촉발시켰고,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아스터 토큰 250만달러 상당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후, 아스터 가격이 30%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CZ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개인 자금으로 아스터를 매수했다”며, 장기 보유 전략을 강조했다. 이 발언 직후 아스터는 0.91달러에서 1.26달러까지 상승했다.CZ 발언 이후 아스터 거래량은 하루 만에 2억2400만달러에서 20억달러 이상으로 폭증했다. 시가총액도 18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증가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가 시장 폭락으로 디페깅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에게 보상한 바이낸스의 노력을 강조하며, 바이낸스코인 체인의 강점을 부각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CZ는 엑스를 통해 바이낸스가 사용자 보호를 위해 3억달러를 보상한 것이 BNB 강세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거래소들이 책임을 회피할 때, 바이낸스는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았다"라며 "BNB 체인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인 바이낸스와 비너스는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자오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사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미국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사기나 피해자 없이 자오를 기소했다”며 “이번 사면은 미국의 기술 리더십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자오는 2023년 11월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4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비관론자 피터 시프의 비트코인 비판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피터 시프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내재 가치가 아닌 투기적 믿음에 의해 유지된다"며 "새로운 투자자가 유입되지 않으면 결국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CZ는 "금 역시 산업적 용도보다는 집단적 믿음에 의해 가치가 형성된다"며 "비트코인뿐 아니라 모든 화폐와 자산이 믿음에 기반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람들의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상장 정책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바이낸스가 XRP를 상장 폐지하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CZ는 바이낸스가 규제 공격에 직면했을 때에도 XRP를 상장 폐지한 적이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그의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평론가 CJ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의 상장 요건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CJ는 바이낸스가 프로젝트에 에어드롭, 유동성 풀, 보증금 등을 요구하는 반면, 코인베이스는 자체 생태계
BNB체인이 밈코인 폭락 피해자를 위한 4500만달러 규모의 '리로드 에어드롭'을 발표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창펑 자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는 보상을 무작위로 배분할 예정이며, 포밈, 팬케이크스왑, 바이낸스 월렛, 트러스트 월렛이 이에 참여한다. 에어드롭은 이번 주 시작돼 11월 초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바이낸스는 최근 발생한 시장
리처드 텡 바이낸스 최고경영자가 창펑 자오 사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관여한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바이낸스 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의혹은 바이낸스가 아부다비 국영 투자회사 MGX로부터 20억달러를 투자받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MGX는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만든 스테이블코인 USD1을 통해 거래를 진행했다.MGX의 투자와 바이낸스의
키르기스스탄이 국가 암호화폐 전략을 가속화하며 국영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는 키르기스스탄이 스테이블코인 KGST를 출시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KGST는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화 솜과 1:1로 연동되며, 디지털 자산 국가 등록부에 등재된다.키르기스 재무부가 보유한 5억달러 규모 금 보유고 바탕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KG도 출시될 예정이다. CZ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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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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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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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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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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