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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속 따뜻한 손길…대구지검 포항지청, 범죄예방위와 사랑의 연탄 나눔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분과 위원회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실시했다.

용흥동 소재 취약계층 6세대를 찾아 연탄 5000장이 직접 전달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됐다.

포항지청 최나영 지청장과 이주용 형...
한국 사회에서 ‘지방’이라는 단어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 용어는 단순한 공간 구분을 넘어, ‘낙후·열등·수도권 대비 부족’이라는 강한 사회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 법령, 행정 명칭, 언론 등에서 ‘지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은 스스로가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AFC챔피언스리그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포항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BG빠툼과의 ACL2 H조 예선 5라운드 경기서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카야FC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겶과에 상관없
포항중앙여고가 지난 10월 31일 포항 북구 초곡지구의 한 카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시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학교 측은 보다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부모
2025년 11월 30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1월 30일 오늘의 운세36년 남을 돕는 일을 해야 길하고 투기성 일은 피해야.48년 시운이 점차 도래하여 난제도 풀리며 늦게 소망 성사.60년 절제하며 유혹을 물리처라 함부로 처신하
“군 공항 이전, 국가가 책임져야….”대구·광주후계농업경영인회가 군 공항 이전을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달빛동맹 연대를 통해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 후계농업경영인회와 광주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8일 광주에
30일 오후 휴일을 맞아 대구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장흥군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이로우미 화장품’은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비용을 투입했지만, 시장 진입에 실패하며 대규모 재고를 떠안았다.사업 초기 장흥군은 특산 생약초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을 표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기대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12억 투입, 매출 1.2억···재고율 67%이로우미 화장품 사업에
석유공사가 울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 울산 본사 및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사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공사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석유공사는 우선 학생들을 본사 홍보관으로 인솔해 공사 설립 배경 및 역할과 공사 임직원이 하는 업무를 설명한 후, 국내외 석유개발 현장에서 공사 직
엔씨소프트)는 12월 3일 자사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PvP와 PvE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게임 내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vP 콘텐츠 ‘시공의 균열’ 개편 ▲주신 스탯 변경 ▲클래스 밸런싱 ▲통합 경매장 도입 예고 등이 포함됐다.‘시공의 균열’ 콘텐츠에는 PvP On/Off가 가능한 ‘전쟁 모드’가 도입돼 이용자 선택에 따라 PvP 참여 여부를 설정할
경기도체육회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e스포츠 팬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글로벌 축제를 연다. 오는 6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다국적 걸그룹 ‘키라스’와 트로트 가수 ‘설하윤’ 축하공연과 함께 체육회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맞춤형 로봇 의수·의족, 고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으로 ...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의 주요주주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이 2025년 12월 3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는 647만2491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29.22%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이번 주식 변동은 2025년 11월 26일에 진행된 제3자배정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의 주식 보유 비율이 29.22%로 집계됐다.한울앤제주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3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주가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84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최근
“지난봄, 산불로 잠시 멈췄던 청송의 미래 시계가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약 3개월간 활동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던 청송군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의 정책 연구 모임인 ‘제4기 청송어람’이 결국 1년의 대장정을 성
여야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법사위 활동 자격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장 의원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사보임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다.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장 의원은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피해자를 무고까지 했다”며 “이해충돌에 해당하는데 법사위원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그는 또 “국민은 장 의원의 손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하기로 하며 삼성물산이 3일 급등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9.35% 오른 2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2.47% 상승한 25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전날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지분 1.06%를 모두 장남 이 회장에게 넘긴다고 공시했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차에 걸쳐 개최한 ‘제2기 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플랫폼 규제 및 공정거래법 집행 강화 등 전반적인 규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검찰청 폐지 및 중수청과 기소청의 신설, 배임죄 폐지 논란 등 형사사법체계에도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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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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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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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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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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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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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1주년인 3일 광주시민단체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이재명 정부가 벌써 권력에 취해 좌고우면하며 내란 청산을 핑계로 사회 대개혁이라는 주권자 시민의 요구를 외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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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2월 눈길 과속 사망자 연중 최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12월 고속도로 이용 시 졸음운전과 눈길 과속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12월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차량 히터 사용이 늘어 졸음운전 및 야간시간대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강설 시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눈길 과속사고 위험도 커진다.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2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35명이며, 그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31%를 차지한다.3년간 12월 화물차 사망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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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등 36명에 첨단 보조기구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맞춤형 로봇 의수·의족, 고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