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방 도시 중 최초 전시컨벤션센터인 대구 엑스코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5일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 경영 키워드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 기반 마련, 지속 가능 경영 확대’의 9대 전략 과제를 설정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9대 과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 사업 대형화 및 국제화 △베뉴 마케팅 강화 △국제회의 유치 기능 확대 △신규 수익사업 발굴 도모다. 또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역 MICE 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