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전문 기업 OSBC는 서울 강남구에서 ‘2025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오픈소스 활성화와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OSBC가 주최하고, 인사이너리와 TMA 솔루션즈가 협찬했으며, 한국오픈소스협회가 후원하는 무료 초청행사로
현대엘리베이터가 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통합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2021년 국내 기계 제조업계 최초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5년째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ISO 37001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인증은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현대엘리베
딥엑스가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등급을 획득했다. 딥엑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국가 전략물자 지정에 이어 최고등급 CP 인증까지 연달아 확보했다.딥엑스는 최대 3년간 포괄수출허가를 적용받게 됐다. 체계적인 수출 통제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딥엑스는 전력 효율 AI반도체를 양산하며 미국·유럽·대만·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AI 기반 보안 심사 자동화 기업 하이퍼컴플라이를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5일 보도했다.하이퍼컴플라이는 보안 설문지 자동화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캐나다 스타트업으로,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 심사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기반 자동화와 인간 검증을 결합해 보안 심사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작업량을 92%까지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S-OIL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최근 두차례에 걸쳐 울산과 서울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500여명을 초청해 구매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S-OIL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절차, 사이버보안·컴플라이언스 준수사항 등을 협력업체와 공유했다. 또 구매 담당자와 협력업체 담당자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
S-OIL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일과 4일 두차례 협력업체 관계자 500여명을 초청해 울산과 서울에서 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 S-OIL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절차, 사이버보안·컴플라이언스 준수사항 등을 협력업체와 공유했다. 또 구매 담당자와 협력업체 담당자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S-OIL은 ‘유연·혁신·신뢰’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SASS 공동관’을 설치, 운영한다. SASS 공동관은 법률과 기술이 결합된 ‘원스톱 안전·ESG 솔루션’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공시제, EU CSDDD 등 강화되는 규제 환경 속에서 SASS는 기업이 직면한 안전·컴플라이언스 과제를 함께 해결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법률 상담과 함께 TBM 기반 안전 데이
글로벌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시놀로지가 23일 오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시놀로지는 한국을 핵심 성장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B2B 비즈니스가 약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확장성 모델 판매는 같은 기간 약 60% 증가했다.이근녕 시놀로지 어카운트 매니저는 “오늘날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되는 컴플라이언스 요구, 지속적인 사이버 위협 등 복합적인 I
구글이 유럽연합 데이터법 시행을 앞두고, EU와 영국에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적용되던 데이터 전송 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고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데이터법은 기업들이 원가 수준에서 데이터 전송 옵션을 제공하도록 요구하지만, 구글은 이를 아예 무료화하며 한 발 앞선 조치를 취했다. 자넷 만프라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리스크·컴플라이언스 담당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유럽 정부를 위한 디지털 주권 솔루션을 최초로 제공한 기업이며, 구글 클라우드를 떠나는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나스닥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미국 상장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상장기업들이 속속 암호화폐 금융 전략에 뛰어드는 가운데 거래소 측이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은 한때 급락하며 전일 대비 1.6%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는 일부 자금 조달 안건에 대해 주주 투표를 의무화하고 상세한 정보 공개를 요구한다. 컴플라이언스 위반 기업에 대해서는 거래 정지나 상장폐지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발표로 여러 암호화폐 보유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포럼도 공연도 매진…산악인의 축제 열기
1시간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울주시네마까지 공간이 넓어지고 영화 규모와 게스트 참여도 확대됐다.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6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작 ‘걸 클라이머’, 폐막작 ‘세상 끝까지, 470㎞’를 비롯해 43개국 110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첫날인 26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민간·공공시설 순회 전시
1시간전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가 만난 울주’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릴레이 시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최대 50만원…10월13~17일 접수
1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144명이 참여해 8억3000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신청 대상은 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전년도 카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문화관광재단-일본, 울산 K-관광 팸투어 추진
1시간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부가 K-관광 팸투어를 추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글로벌투어재팬 관계자 7명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옹기박물관,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옹기박물관 발효아카데미 견학과 수제 막걸리 제조도 체험했다. 이 밖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팸투어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가위 달빛 아래, 이웃과 함께…달서구 ‘행복한 명절 나눔’ 개최
1시간전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