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안건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이날 진명기 의장 주재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추진 여부를 심의했다.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지난 4월 14일 회의에서 정족 의결수에 대한 이견으로 유권 해석을 거친 후 이날 추가 심의가 이뤄졌다. 청구 측과 주관 부서인 대중교통과는 두 차례 회의 모두 출석해 버스완전공영제 도입에 관한 의견을
영암군이 4월 30일~5월 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2025 영암군 공직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영등포구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영암군 공직자 2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군정홍보 △관광축제 △농산물 판촉 △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5개 분야로 나눠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고, 11개 읍·면 현안을 토론했다.워크숍에서는 ‘문래동 꽃밭정원’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등 영등포구의 선진정책 학습 시간도 진행됐다.문래동 꽃밭정원은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공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12일 성명을 내고 "민주적 토론의 기회마저 거부하는 제주도정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동당은 "제주도는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가 촉구해왔던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안건을 지난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최종 부결했다"며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인 7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 청구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되었다고 하나, 이것이 도민들의
제주도내 진보정당과 버스업체 노동조합 등으록 구성된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제주도 버스의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12일 "버스 공영제을 실현시키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시민연대는 "숙의 민주주의 조례가 제정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청구가 받아들여져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이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2023년 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단 한 건에 불과하다"며 "주민들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조례가 껍데기만 남았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안건이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이날 진명기 의장 주재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완전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추진 여부를 심의했다.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지난 4월 14일 회의에서 정족 의결수에 대한 이견으로 유권 해석을 거친 후 이날 추가 심의가 이뤄졌다. 청구 측과 주관 부서인 대중교통과는 두 차례 회의 모두 출석해 버스완전공영제 도입에 관한 의견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안을 최종 부결한 가운데, 노동당 제주도당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촉구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부결은 제주도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권리를 박탈한 조치”라며 “제주도정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제도 취지를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청주시의회가 지난 4.22.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제2차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심의위원회」를 25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의원 연구단체에서 제안한 3개의 연구과제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연구단체에서 제안한 과제는 ▲청주시 공공도서관 미래 발전 방향 모색, ▲청주시 ESG정책 도입을 위한 현황점검과 제도개선, ▲청주시의회 예·
예산군의회는 지난 9일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연구모임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구성됐다.이날 박족식에는 강선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심완예 의원, 이정순 의원, 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잇따라 6.3 대통령선거 경남지역 공약을 내놓았지만 뚜렷한 변별력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경남도가 건의한 핵심 과제 일부가 반영된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보였지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나 지난 총선 등에 쓴 공
창원시가 창원NC파크 관람객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15~18일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여야 정치권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18일, 5월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4·19 혁명과 함께 대한민국에 민주주의와 정의를 실현한 뿌리이자 지금
경남도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를 연다.이번 행사는 첫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