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시 도두동 도두봉 정상에 관광객들이 찬바람 속에서 제주공항과 바닷가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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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찬바람 속에서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MZ세대의 취미 중 하나로 각광받던 골프가 울산에서도 외면받고 있다. 골프웨어 시장은 10% 역신장하고, 골프 영업점 이용률은 2년 새 5분의 1이 감소하는 등 청년을 중심으로 골프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19일 울산 지역 골프 산업·용품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유통시장에서 골프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량 감소하는 등 골프 인기가 절정이던 2022년 이후 줄곧 하락세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 골프를 포함한 울산의 스포츠 시설 이용자 중 청년 비중은 24.9%로 2021년대비 6.8%p가
원주시는 오는 31일, 치악산바람길숲 봉산동 번재철교 구간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 환경국 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꽃이 아름다운 영산홍 2,000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전과 다르게 산림이 아닌 도심을 관통하는 치악산바람길숲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특히 수목 식재로 찬바람 순환 기능을 강화하며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 침강시켜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포항 지역 기업들이 올해 인력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3.5%로 나타났다. 포항상공회의소가 2월 6일부터 14일까지 포항의 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인력채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53.5%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반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46.5%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36.1%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3.5%로 무려 17.4% 증가해 기업의 인력 채용 여건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의 인력 채용 이유는 퇴사 등 자연 인력 감소에 대한 충원이 67.9%로 가장 많았으며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절기상 경칩인 5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안 주변 유채밭에 관광객들이 찬바람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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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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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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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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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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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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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인당 제주 여행비 첫 1천달러↓...시내상점가.전통시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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