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의약지원위원회는 24일 포항시장애인복지관 ‘2025년 가을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의약품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의약지원위원회는 이문형 위원장을 필두로 의사, 한의사, 약사 들로 구성된 범방 위원들이 무료 진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채승엽 운영처장은 100만원을 후원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17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와 함께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모범 수용자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은 김승유 3분과 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주지홍 부회장, 고재용 운영
권영필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이 지난 8월 27일자로 제67대 의성지청장으로 취임했다.경북 고령 출신인 권영필 지청장은, 대구영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8회 사법시험을 합격 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포항지청, 부산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Melbourn 대학교 로스쿨,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중앙지방검찰청·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등을 거쳐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으로 부임했다.권영필 신임 지청장은 “농촌지역의
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17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수용자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에는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주지홍 부회장, 고재용 운영위원등 3분과 위원 10명과 포항교도소 정재홍과장, 추봉혁계장 등 참석했다. 김승유 위원장은 “청소년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교정시설에 수용되는 경우 자녀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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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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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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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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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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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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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IOC 개최지 요건'…"전북 전주가 부합하느냐의 여부가 문제"
'2036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전북 정치권과 문화체육관광부·전북자치도 등의 공방 핵심은 "전북 전주 등 10개 도시 분산개최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개최지 요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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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산 시스템 중단 대응 시민불편 최소화 추진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 시스템 중단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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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90분 동안 무려 4명 레드카드에 관중난입까지...월드컵경기장서 무슨 일이?
28일 제주SK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던 전반 34분, 갑자기 신용준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주심은 곧바로 제주 송주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당시 중계 화면을 보면, 송주훈이 공과 관계 없는 지역에서 싸박에게 팔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난폭한 행위로 퇴장 조치됐다.그렇게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치던 제주는 수원FC와 연이은 혈투를 펼쳤다. 1명이 없는 상황임에도 2차례나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잘 풀어갔다.후반 추가시간, 최치웅이 다시 역전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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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 박근균·'중국통' 박운본 '원팀'
“경기비즈니스센터 충칭사무소는 중국 내 현지 기업, 수출기업과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교민, 현지인에게 경기도의 정책·문화·관광·체육·경제 등의 분야를 알리는 사절단 역할도 겸한다고 해야 하나.”김동연 경기지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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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 지원 공로 감사패 수상
최상기 인제군수가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교육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2일 인제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국제과학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