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이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지난주 2025년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산업재해 사고 사망 통계가 발표되며 언론의 주요 이슈가 되었다. 이는 사업주가 안전·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 다시 말해 법을 지켰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죽음을 집계한 통계이다. 올해 9월까지 그 수는 457명으로 전년보다 14명 늘
배우 서예지가 팬들과 2025년에 작품으로 만날 약속을 지키지 위해 ‘사의 찬미’로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상연은 2026년으로 현재 연극 연습에 몰두하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드라마 ‘이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영화 ‘내일의 기억’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경기도와 도의회 간 갈등으로 내년도 본예산안이 또다시 법정 처리 시한인 16일을 넘겼다. 민선 8기 들어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두 기관 모두 '늑장 예산 처리'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회기를 오
법을 지키지 않고 영업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는 소식이다. 위법 중개인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각종 부동산 사기사건이 확인될 때마다 위법 공인중개사의 개입행위가 뒤따라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문제는 일부 위법행위를 하는 공인중개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에 다시 올라서지 못하며 압박을 받고 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5%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핵심은 2년 이동평균선인 8만2800달러 지지 여부다.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이 이 선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했다. 2022년 중반에도 2Y SMA를 하회한 후 51% 추가 하락했다. 따라서 12월 말까지 이 수준을 지키지 못하면 장기적인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기술적 요인뿐만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
XRP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기술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가 중요한 이동평균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그랙 크립토는 XRP가 21개월 지수이동평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강력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21 EMA는 1.907달러에 형성돼 있으며, XRP가 이 수준 이하로 마감하면 1.5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반면, 상승 가능성도 존재한다. XRP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홈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63대66으로 패했다.한때 19점 차까지 앞섰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리를 놓쳤다. 시즌 성적은 7승 15패로, 지난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 이은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1쿼터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공격의 물꼬를 텄지만 외곽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12대13으로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다.그러나 2쿼터 들
제주SK FC가 신임 감독으로 세르지우 코스타를 선임했다.2026시즌부터 제주SK의 지휘봉을 잡게 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2022 카타르 FIFA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사단으로 한국 대표팀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수석코치로 벤투 사단의 지략가로 활약했다.특히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 예선 3차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이 가나와의 2차전 퇴장 징계로 벤치를 지키지 못하자 대신 경기를 지휘하며 2-1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이끄는 기염을 토했다.세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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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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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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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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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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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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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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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 하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충북도민 623명 중 48%가 김 지사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2%에 그쳐 부정평가가 16%p 높았다.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민 536명 중 46%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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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