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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일선 학교에서 인공지능 등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하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지난 해보다 42% 수준 증액된 117억 원이 편성됐고, 우선지원대상사 평가지표도 개선됐다.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
더불어민주당 부승찬은 윤석열 정권이 '평양 무인기 작전' 등으로 전쟁 유발을 시도했음에도 외환유치죄로 기소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형법 92조 외환유치죄...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가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내년 1월
루원시티 원주민들이 인천시가 추진한 루원시티 사업이 위법한 절차로 진행됐다며 주민 재산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루원시티 공동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루원시티 사업은 도시개발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추진됐고 이주 대책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상습적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임대인의 실명을 더 폭넓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공개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제 임차보증금 채무를 불이행한 임대인 가운데 10명 중 1명만 상습 채무불이행자로 공개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신속히 개정되어야 합니다.”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최소 보장 도입과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에 한
거제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5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완속충전구역 주차 시간이 차종별로 차등 적용된다. 전기자동차는 14시간, 플러그인 하이브
의성군이 지역 농업 생태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군은 매년 진행되는 법정 절차를 통해 농업법인의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올해는 농지 이용과 법인 운영의 기본 요건을 더욱 엄밀하게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의성군은 이달부터 내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도시공사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8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 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은 통상임금 요건 재정립, 위험수당 지급, 자격수당 지급에 합의했다.앞서 춘천도시공사는 2025년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 만료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중부일반노동조합, 강원특별자치도연합 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로 결정되어 교섭을 진행했다.홍영 춘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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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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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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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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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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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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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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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대천애육원에 전달된 '이름 없는' 500만 원 '훈훈'
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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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관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유 전 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선거에서 연이어 경선이 불발돼 사실상 정치적 꿈을 내려놓은 상태였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부당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용기를 얻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해 시민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결정하고 시민에 의해 후보가 선출될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선출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정 대표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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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