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부터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전국 시도 최초로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중부뉴스통신 = 광고물 무단부착"붙이지 않으면, 거리도 깨끗해집니다."■ 불법광고물의 문제점첫째, 거리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둘째, 광고물이 신호등·교통안내
지난 28일 오전 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경찰관이 직접 신호등 역할을 맡고, 아이들이 줄지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은 작은 놀이 같았지만 사실은 생명을 지키는 훈련이었다.영천경찰서가 초롱어린이집과 파란나라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을 대
금산군은 지난 8일 추부초에서 학생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금산군녹색어머니회,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등 주시 등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
기습적인 폭우와 낙뢰로 창원지역 일부 도로 신호등이 멈추는 소동이 일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일 낮12시~오후 2시 사이 담당 도로 20곳에서 낙뢰 등 원인으로 신호등이 고장났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경찰은 경남도청·창원역 사거리 등 19곳을 복구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교 삼거리 신
2일 기습적인 폭우와 낙뢰로 창원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창문이 깨져 1명이 다쳤다. 도로 신호등이 멈춰 교통경찰이 차량을 통제하는 소동도 일었다.이날 낮 12시 전후로 창원시에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42㎜ 비가 내렸다. 기습 호우에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를 중심으로는 도로가
네이버 지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경로 안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수미 네이버지도 리더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지도와 함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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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년 전 인천전환국의 문 앞에서수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인천에 사는 회사 직원이 귀띔을 해주었다. “인천에 엄청 큰 주화가 있더라구요” 그 말을 들은 순간부터 머릿속은 오직 그 동전뿐. 월차를 내고 가려 했더니 웬걸, 하필 비가 왔다. 하지만 ‘오늘을 놓치면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잖아!’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동인천역에서 내려 신호등 몇 번을 건너고 10분쯤 걸었을까.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에 닿기도 전에, 멀리서 거대한 흰색 원반 같은 게 눈에 들어왔다
관악구가 골목상권 곳곳에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하반기 축제를 잇따라 개최, 주민과 상인 모두 즐거운 가을 만들기에 나선다.먼저 구는 오는 9월 27일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골목상권 축제들을 소개한다. 조원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대추초롱조원복길 골목상권 축제’는 ‘신호등’을 테마로 ▲상권 내 맛집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잠시멈춤’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천천히’ ▲거리노래방, 예술인 공연을 즐기는 ‘다시출발’ 등 모든 세대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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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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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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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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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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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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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스토리텔링형 문화관광 도시’ 구상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본 전략 수립을 맡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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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추석 명절 맞아 민생 현장 소통 추진
박형준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9일과 30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7일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틀간 ▲급식 대체식 제공 기관인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부산 대표 전통시장 '자갈치 시장' ▲공장 자동화 분야 대표 수출기업 '㈜대봉기연' ▲수출 전용 신공장 신규투자 기업 '㈜농심 녹산공장'에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 박 시장은 급식 대체식 제공기관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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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주서 열린 기후정의행진..."제2공항 백지화, 가스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927 기후정의행진'이 지난 27일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에서는 제주시청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구별약수터, 천주교 제주교구하늘땅물벗 '틀낭벗', 난개발악당퇴치단, 대학생기후행동 제주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토종씨앗 감별하기, 기후퀴즈 도전, 바담깨비 캠페인,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 알아보기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3시부터 927제주기후정의행진 선언식이 진행됐다. 김순애 927제주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장은 “자본가들은 기후위기를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도박”이며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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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중국발 테마 크루즈‘드림호’ 첫 기항
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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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192억 원…역대 최대 규모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자로 30개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7개 업체를 선정해 8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관광진흥기금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로를 열기 위해 추진됐다. 총 19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지원 대상 업체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광주은행 등 취급 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최저인 1%가 적용된다. 융자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