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시민을 구조한 국군체육부대 제1경기대 유도부 선수단에 지난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국군체육부대 유도부는 지난 14일 대천IC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이어 전복된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한 후 119에 신고했다. 선수들은 전복된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고 도로에 흩어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는 등 침착하고 체계적
경남경찰청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3일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지난 설 연휴 고향을 찾았던 한 해양경찰관 부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명이 위태롭던 모녀를 극적으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목...
낭떠러지 아래 저수지에 고립돼 장기간 구조가 지연됐던 유기견 한 마리가 127일간의 구조·보호 과정을 거쳐 새 가족을 만났다. 경주시는 임시보호 제도 활성화를 통해 구조 난이도가 높은 유기동물의 입양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가 구조한 유기견 ‘공고번호 2025-1153’이 최근 입양을 확정하고 ‘여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해당 유기견은 지난해 10월24일, 경주시 천북면의 한 저수지 아래 낭떠러지에서 최초 발견됐다. 현장은 통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했고, 안전장치
근무 중이 아닌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이 빛난 사례가 전해졌다. 김천소방서가 지난 24일 오후 5시 48분쯤 김천시 신음동 소재의 한 목욕탕에서 의식이 없는 7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김천소방서 소속 서수봉 소방경과 정동식 소방경은 사우나 탕 안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잠긴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물 밖으로 구조한 뒤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특히 서수봉 소방경은 퇴직준비교육 기간 중이었고, 정동식 소방경은 비번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망설임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당시 침수 지역에서 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확인 결과, 해당 사건은 합천군 일대에 극한 호우가 이어지던 2025년 7월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마을 주변 도로 대부분이 순식간에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었다. 일부 저지대 주택과 시설에는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는 등 주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긴급 상황이 이어졌다.이때 삼가면 소재 사찰인 성불사의
이천 효양고등학교 2학년 서지민, 강경욱 학생이 지난 5일 밤10시경 야간 빗길에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서지민, 강경욱 학생은 학원 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쓰러진 전동 킥보드 탑승자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단순한 낙상으로 생각했으나 일어서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확인 결과 부상자는 머리 쪽에 출혈이 발생한 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두 학생은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한 뒤, 구급차와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승선원 10명 중 8명이 구조됐다.1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9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림선적 29톤급 근해자망어선 ㄱ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현재 해경 헬기와 경비함정이 현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화재 발생 직후 인근 어선에서 승선원 10명 중 8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남은 선원 2명은 선내 침실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경은 남은 승선원 2명에 대한 구조와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전남 장흥군 신동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수선박 사고 현장에서 승선원 4명을 구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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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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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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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북부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안동의 복구는 1년째 당국의 재건 노력에도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당시 불로 안동의 산림 피해 면적은 무려 2만6709ha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그동안 주택 복구와 생활 지원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추가 피해 구제와 마을 정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안동시는 특별법 시행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림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177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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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눈 부릅뜬 ‘해상초계기’처럼 항상 감시의 본령 지키겠습니다”
365일 24시간, 한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그 비행처럼, 경북도민일보도 지난 22년간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쉼 없이 달려왔다. 해상초계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듯, 우리 경북도민일보 역시 혼탁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직 진실만을 가려내 시민의 알권리를 지켜낼 것이다. 때로는 날카로운 감시자로, 때로는 매서운 비판자로 언론의 본령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창간 22주년을 맞아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는 초계기의 사명감으로, 우리는 펜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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