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에 새롭게 진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최근 6년 사이 75% 넘게 증가했지만, 제주지역은 오히려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과 경북 등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입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제주지역 감소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체류·정주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학에 새롭게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11만733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19년 6만6915명보다 75.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4일 재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에 근무하는 평사원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농심그룹의 오너 3세 경영인으로 최근 경영 전면에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 부문에 입사했다. 앞서 2015년부터 약 2년간 농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
한국캐피탈의 10%이상주주 군인공제회가 소유한 한국캐피탈 주식 수량이 1억2689만1330주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19년 11월 22일 주식 수는 2억5378만2660주, 지분율은 80.41%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1일 주식 수는 1억2689만1330주, 지분율은 80.41%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1억2689만1330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변동 없이 유지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1일 보통주가 1억268
사고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살릴 수 있었던 외상 환자의 비율을 뜻하는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이 사상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으나, 지역별로 보면 울산·부산·대구·경상은 11.6%로 10%를 웃돌아 대조를 보였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대한외상학회가 수행한 ‘예방할 수 있는 외상 사망률 평가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은 9.1%로 집계됐다.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은 2015년 30.5%에서 2017년 19.9%, 2019년 15.7%, 2021년 13.9%로 꾸준히 낮아진 데
근로자의 급여에서 세금을 공제하고도 지자체에 납부하지 않은 ‘상습·고의 체납 사업주’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남구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장기간 미납한 사업주 1365명을 적발해 고발 사전예고문을 발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이 미납한 세금은 총 1만6855건, 64억원 규모다.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주가 직원 월급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이번 적발 대상자들은 직원들로부터 징수한 세금을 중간에서 챙긴 셈이다.강남구는 2019년 7월 이후 100만원
코넥스 상장사 크로넥스의 이상철 공동대표이사가 소유한 크로넥스 주식 수량이 14만1905주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17년 7월 6일 주식 수는 4만주, 지분율은 2.68%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25일 주식 수는 18만1905주, 지분율은 2.49%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14만1905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19%포인트 하락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19년 6월 28일부터 2026년 7월 7일까지 보통주가 14만19
여수시가 민선9기 시정철학과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이순신홀에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의 추진방향과 주요 과업 공유, 여수의 미래 발전방향과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19년 수립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
감사원은 인천지방국세청 산하하 부평세무서에서 지난 2023년 6월 법인세 10억7000만원을 부당 환급한 사례를 적발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감사원은 25일 발표한 인천국세청 정기감사 주요 감사결과를 통해 부평세무서가 동일·유사사례에 대한 예규·선결례 등을 확인하지 않은 채 기술혁신형 주식취득 세액공제 대상으로 잘못 검토해 법인세 10억7000만원을 부당 환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인천·대전·광주·대구 등 2급 지방청 4곳 가운데 수도권 인구 유입 등에 따른 경제규모 확대로 세수 규모가 가장 큰데도 2019년 개청
경찰이 만든 유착 차단 장치가 7년째 신고 접수 창구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 경찰관과 현직 경찰관의 부적절한 접촉을 막겠다며 도입한 사적접촉 신고제도에 지금까지 149건이 접수됐지만, 별도 조사나 징계 같은 후속 조치는 단 한 건도 없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8월 제도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직무 관련 퇴직 경찰관과의 사적접촉 신고는 모두 149건이다. 2021년 42건까지 늘었다가 2023년 12건으로 줄었고, 이후 다시 증가해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화재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에 이어 2016년, 2019년 대형 화재의 트라우마가 생생한 상황에서 율리 이전 계획이 장기간 표류하자, 상인들의 불만과 행정에 대한 불신이 굳어지고 있다. 24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민선 7기부터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으로 도매시장을 이전하기로 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지연과 공동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예비타당성 조사 부적격 판정 등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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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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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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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AD] 삼환기업,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 개관
국내 재계 30위권 그룹인 SM그룹의 건설부문 삼환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지난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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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장 유리한 종부세액 미리 안내”
국세청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특례 신청 여부에 따른 세액을 직접 비교해 납세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사전에 안내한다. 특례를 몰라 더 많은 종부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거 납부세액을 분석해 환급도 추진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3일 자신의 X에 "올해부터 국세청이 최초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가장 유리한 종부세를 먼저 계산해서 알려 드린다"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그동안 몰라서 많이 낸 종부세도 찾아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분석 결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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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승기천 따라 ‘환경동행’…시민과 생태하천 가꾸기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기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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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격 고쳐줄게" 동창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징역 6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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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동창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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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제미나이, 테스트 중 다른 기업 시스템 해킹...뒤늦게 공개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가 사이버 보안 테스트 중 인터넷에 접속해 다른 기업들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지난 5월 AI 보안업체 이레귤러가 진행한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레귤러는 오픈AI, 앤트로픽, 메타가 공개한 유사 사건에도 관여했던 업체다. 구글은 이같은 사실을 12일 공식 확인했다고 WSJ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 사례에서 제미나이는 비밀번호를 계속 입력해 보안이 적용된 시스템에 접근했다. 다른 두 사례에서는 공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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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규 칼럼] 1정 점수 논란 .. 승진제도 큰 그림을 묻다
1정 점수를 둘러싼 논란최근 교직사회에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 이른바 ‘1정 점수’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교육부가 입법예고한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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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맥용 '뮤즈'앱 출시…데스크톱으로도 개인용 AI 에이전트 확장
메타가 AI 비서 앱 '뮤즈'를 맥용으로 출시했다. 1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맥용 뮤즈는 파일, 메시지, 캘린더, 메모, 메일에 연결돼 각 기본 앱 안에서 작업할 수 있다.사용자는 맥에서 뮤즈가 접근할 정보와 기능을 항목별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민감한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항상 사용자 승인을 받는다.뮤즈는 이달 초 모바일과 웹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다. 당시 미국 앱스토어 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올랐다. 이번 맥 출시는 지원 플랫폼을 데스크톱으로 넓힌 것이다.메타 외에 테크 기업들은 개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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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스마트 콕핏·자율주행 라이선스 사업화…테슬라와 대비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이 자율주행과 스마트 콕핏 기술을 외부에 판매하는 라이선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은 기존 폭스바겐 협력을 넘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기업을 상대로 기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샤오펑은 약 6개월 전 전략 상용화 전담 조직을 꾸리고 계약 확보에 들어갔다. 공급 대상에는 차량 전기·전자 아키텍처, 스마트 콕핏, 자체 개발한 튜링 AI 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로보택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