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수원이 전국 사이클대회를 경주풍력발전소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 열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경기종목은 사이클 15개부와 MTB 15개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with KORAD’를 개최했다.양·한방 난임 콘서트는 이 분야 명의인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여성의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배아연구실장이 강의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난임 관련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참석한 난임부부들에게는 전문의와 Q&A, 난임시술 사후관리, 운동처방
구미시가 첨단 기술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본사 이전을 검토하거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등 투자기관 2곳이 함께했다. 회의는 스타트업의 기술력 소개와 기관별 창업 지원 방안 공유, 협업 기반 맞춤
한전KDN은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이 운영하는 ESG위원회는 체계적인 ESG경영 전략 마련 및 이행을 목적으로 구성된 추진 기구로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ESG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다.이날 위원회는 ▲ESG경영 주요 추진방향 ▲ESG경영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중간보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도 핵심 과제의 실효성과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
대한석탄공사가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마지막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광해광업공단은 해당 광산을 폐광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후속 지원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석탄공사의 운영 종료와 함께 국내 석탄산업도 75년 만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다.대한석탄공사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2025년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이번 협상은 석탄공사 본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사측과 노동조합, 지부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석탄공사는 6월 말 마지막 사업장
부산항만공사는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5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18회 부산항 축제를 기념해 5월 31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268명이 참가했다.출품작들은 교육계 전문가 6명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아래 금상 6점, 은상 10점, 동상 46점, 특별상 60점으로 구성된 총 122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시상식에는 금ㆍ은상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지난 16~18일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윤리경영 대면교육은 바람직한 윤리 문화를 조성하고 공사 임직원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LX 본사·부속기관·지역본부 단위로 매해 시행되는 행사다.LX전북지역본부는 올해 총 3회차에 걸쳐 관내 권역별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추진했다.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윤리경영 대면교육은 LX 임원 초청 ‘윤리경영특강’을 비롯해 ▲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유한양행은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과 함께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성장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자 160명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가 수여됐다.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1년
한국전력기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
대신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다짐했다.대신증권은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故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겨온 창업자의 경영 발자취를 되새기며, 그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라는 지위와 2천명이 넘는 금융 및 부동산의 전문가 등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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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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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1만GWh 돌파…국내 사업장 PPA도 도입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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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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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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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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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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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전국2위
지난해 말부터 고용 한파가 계속된 가운데 울산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이 세종에 이은 전국 두번째를 기록해 ‘산업도시’ 자존심을 지켰다.1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울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는 전년동월보다 2.04% 늘어난 34만명을 기록했다.울산의 피보험자 증가율은 세종에 이어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피보험자수는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역별로는 충남, 전북은 2%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 인천, 경기(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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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중 김시윤,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2관왕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제일중학교 2학년 김시윤이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과 14세부 남자 복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16~25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다. 김시윤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14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종별 상향 출전한 16세부에서도 결승에서 대회 2번 시드인 건대부고 김동윤을 상대로 6대0, 6대2 세트 스코어 2대0의 승리를 거두며 남자 단식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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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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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13조 규모 ‘민생회복 쿠폰’ 추경안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에 따르면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으로, 2조9000억원이 추경안에서 증액됐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