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군은 17일 국악체험촌에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 11에는 농가형 고용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근로계약서 및 서약서 작성 방법, 비자발급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외국인 계절근
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연말정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23일 달서구 청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사회초년생 연말정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소나 직장, 학교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특강에선 안경회계법인 권용덕 공인회계사가 연말정산 기본 개념, 세액공제 활용 방법, 연금 운영 전략, 청년정책상품과 ISA 활용 등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국토교통부가 최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용역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기본설계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 12일 제2공항 기본설계를 위한 공항 분야 건설엔지니어링 세부 평가 기준을 공개했다.기본설계는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를 토대로 시설물의 규모,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분석 등을 거쳐 최적안을 선정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할 기본자료를 마련하는 사전 절차다. 이에 앞서 국토
인천환경공단최근 강화 풍물시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화도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추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마련하였다.캠페인에는 공단 직원들과 강화시민연대, 강화 풍물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강화 풍물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물티슈 배출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캠페인과 함께 풍물시장 간이무대에서 퓨전국악 공연도 마련하여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초등학교 3∼6학년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 1~2학년에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4학년, 2026학년도에는 5~6학년까지 단계적 적용됨에 따라, 관내 교사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이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연수에서는 교과별 교육과정의 목표, 개정 방향과 주요 변화,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등에 대한 교과별 이해 연수와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예천연꽃마을을 비롯한 관내 7개 노인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입소자 및 직원 48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보건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사용법 및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천군보건소는 올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서 1,238명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으며 유치원, 어린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4년 2차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 4개소 위원장 및 운영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읍·면평생학습센터 신규 프로그램 제안 및 논의를 진행했다. 또 평생학습 매니저 배치 및 운영 방법 개선과 함께 5년 차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 조사,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홍보, 평생학습센터 발전 자유토의 등도 이어졌다. 군은 지역별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영남권 최초 전통주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 대구'가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막스포대구'는 국가무형문화유산 144호로 지정된 막걸리를 대중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막걸리 세계 진출을 위한 홍보를 위해 6일까지 열린다.2024 막스포대구에서는 전국의 50여 개의 유명 양조장과 양조제조설비, 원료, 안주류 등 관련 100여 개사가 참가해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를 MZ세대에게 알린다이와 함께 지역 막걸리의 소득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바이어 상담회'도 마련된다.또 전통주 자격증 취득 방법, 전통가양주의 유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24년 11월 계명대학교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확인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관리체계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계명대학교는 최근 인접 지역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발생에 따라 교내 소나무의 2.8% 수준인 142본을 방제를 했으며,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12월 말 실시할 계획에 있다.임업진흥원은 교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뷰어앱 및 QR코드 활용한 이력관제 시스템 활용 방법, △예방나무주사 주입
김천시는 감문태촌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1일 감문면 태촌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 조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GPS 등 첨단기술로 현장을 새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감문태촌 사업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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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으로 온 '시우타임'...경남FC가 공격수 송시우 영입
경남FC가 공격수 송시우를 영입했다.송시우는 창원 출신 공격수로 2016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28경기 5골 1도움을 올렸으며, 꾸준한 활약으로 K리그 통산 222경기를 뛴 베테랑이다.특히 후반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올리는 능력이 뛰어나 '시우타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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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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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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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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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탄핵 광장이 열리면서 많은 투쟁 주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탄핵 국면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가장 치열한 투쟁을 벌이던 동덕여대 학생들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곳곳에서 탄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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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기경차 생산 국가단위로 힘 쏟는다… 브랜드명은 '올리니아'
2시간전
멕시코 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저가형 전기차 생산 공장 설립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예산을 투입해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적 전기차 경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멕시코 정부가 국가예산을 들여 민간기업과 합작해 설립하는 전기차 브랜드 '올리니아'는 나와틀어로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승용차·근거리용 오토바이 대체 여객차·소형 화물차 등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로사우라 루이스 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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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창원 성산구청장 보훈 3단체장 간담회
최영숙 신임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3일 취임 인사와 함께 창원지역 보훈 3단체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창원지회장이 참석해 보훈단체 운영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전달하며 소통했다./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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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성단체협, 새해 출산 가정에 축하금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새해 첫날 자녀를 출산한 윤종호·정지혜 부부를 찾아 축하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국화축제 때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축하금을 마련했다. 서희정 명예회장은 "귀하고 건강한 아기가 와줘서 기쁘다"고 전했다./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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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더 미뤄서는 안돼
정부는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해 안치·추모 시설인 '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예정일을 2027년 12월로 연기 발표했다. 이는 2016년 공원 조성지 발표 후 2020년까지 시설 공사를 마치겠다고 애초 발표한 데서 두 차례나 미뤄진 것이다. 정부는 '예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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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최고 등급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산청군은 세출 구조조정,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