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오라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삼도일동 사무소에서 클린하우스 관리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제주소방서 오라의용소방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8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오름과 종합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불법 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6일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탐방안내소 일대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자치경찰단,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제주기상청, 제주소방서, 해병대 9여단, 특전사 비호부대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관음사탐방안내소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진화,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국립제주검역소·제주출장소는 지난 29일 제주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지역 국내·외 감염병 대응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남해어업관리단, 제주소방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한라병원,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총 21개 관계기관과 함께 제주지역 내 감염병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중점검역관리지역의 신규 지정과 검역관리지역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9월 8일 1급
제주시는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등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지며, 공항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됐다.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는‘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됐다.특히 현장감 있는 훈련 진행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
제주소방서는 21일 재건축이 예정된 제주시 이도이동 이도주공아파트에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해 실제 화재와 유사한 조건을 구현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대원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실제 불과 연기’ 속에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구획실 화재 성상 관찰 △현장 안전평가 및 화점 탐색 △농연 속 진입 및 화재진압 △문 개방 및 인명 구조 등 화재 대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숙달하며 체계적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승진은 총 4분야로 화재대응 유공자 분야에서는 제주소방서 김수한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분야에서는 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김영민 소방위, 생명보호 구급대상 분야 서귀포소방서 오상완 소방장, SAFE대상 분야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 김규범 소방위가 각각 선정됐다.이들은 모두 1계급 특별 승진한다.김수한 소방장은 도내에서 발생한 수많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 아라 남‧여성의용소방대는 9일 아라동 산천단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라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산불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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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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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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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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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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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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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한몽골학교 초청 탄소중립 시범투어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과 함께 20일 재한몽골학교 학생·교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시범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몽골어 번역본 감수에 참여한 재한몽골학교 학생과 교사 41명이 참여했다.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은 SRT 수서역을 방문해 철도 운영 시스템과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이동해 매립지와 온실을 둘러보며 친환경·자원순환 실천사례를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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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 관악소방서로부터 감사패 수상
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이 2025년 11월 18일, 관악소방서로부터 지역 안전 증진과 소방행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임창빈 부의장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소방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임창빈 의원은 재난·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 논의에 적극 참여해왔다.특히 관악소방서가 제기한 안전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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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임시청사 공사현장 점검 나서
' 인천광역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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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향토문화연구회,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문화연구회는 11월 17일 ‘광진구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차산·광나루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전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광진구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문화·상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CJ ENM, SPOTV, 코스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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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점검 현장 격려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에 방문하여 현장 곳곳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리와 지역 내 각종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는 운수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