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4월 10일 태백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농업 인력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봉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이러한 결과 농촌의 인력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농업경영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고추, 수박 등 노동집약적인 작
태백시는 4월 10일 태백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태백시 관내 농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들로, 지난 3월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이다.시는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이탈자가 단 한 명도 없어 법무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주의 근로자 추가 고용 및 근로자 입국 시 각종 서류 제출 면제 혜택 등을 받고 있다.
tags :#태백시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농업 인력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봉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이러한 결과 농촌의 인력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농업경영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고추, 수박 등 노동집약적인 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이공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자동차과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희망관 1층 전기자동차 실습실에서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했다.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대응해 경북도 자동차전문정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의 친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펍지와 산불피해 지원에 12억원 기부
크래프톤은 14일 펍지스튜디오와 함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억 360만원을 더프라미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크래프톤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 김창한 대표를 포함해 회사 임직원 481명이 참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협회,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태계 재편 ‘무기발광사업' 육성 맞손…추진단 설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무기발광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뭉쳤다.14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산업부에 따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의 본격 재편을 위해 사업의 방향성과 구조를 이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안경구입비 지원
서귀포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364명의 어르신에게 총 2500만원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했다.올해는 총 15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220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3년에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포커스] 용혜인 "'이해충돌' 권한대행이 대통령기록물 지정 중단케 해야"
문성준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대통령과 권한대행의 자의적인 기록 은폐를 막기 위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