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심각한 읍면 지역 돌봄 공백과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위 의원은 “현재 읍면 지역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돌봄 시설과 정책이 턱없이 부족해 부모들이 불가피하게 시내로 이주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위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청년들이 읍면 지역에 정착해 돌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및 바우처 제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
현재 충북은 역동적인 성장과 인구 소멸이라는 상반된 현실이 교차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청주·진천·음성을 잇는 중부권은 혁신도시와 대규모 개발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얻고 있지만, 수려한 자연을 품은 남·북부 지역은 인구 감소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 11개 시·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는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을 복원하여 도시민과 농민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존의 공간’
합천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삼성합천병원과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합천군의 의료 여건을 고려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군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지방 응급의료기관은 환자 감소와 의료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응급의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응급실 운영 유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
충북 음성군이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수출입 차질 등 복합적인 경영 부담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수출입 피해 기업을 위한 우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하기 위한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변경 공고를 냈다. 우선 중동 지역과 직·간접 거래가 있는 기업에 대해 기존 연 2.0% 이내 이차보전에 0.5%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대 2.5%까지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지도부의 지방선거 전략을 강하게 비판하며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한 전 대표는 25일 채널A 유튜브와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목표로 서울과 부산 승리를 제시한 데 대해 "다른 지역에 출마한 사람들은 그냥 지라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이어 "6·25 전쟁이 났는데 부산만 지키고 나머지를 모두 내주고도 승리라고 하겠다는 얘기"라며 "선거도, 공천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곳만 지키면 이긴 것으로 보겠다는 발상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권파가 나라를 생각하는
충북 단양군에서 생산되는 콩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거래가격을 형성하며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콩 재배면적은 829ha로 충북 도내 2위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단양콩은 산지 거래가격 기준 타 시·군보다 약 1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요 콩 산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력의 배경에는 단양 특유의 석회암 지대 토양이 있다. 단양 지역은 석회암 성분이 많은 토양 특성으로 인해 콩의 세포 조직이 치밀하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가 남부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섰다. 해도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산불 및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해진 구역을 순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유동 인구를 고려해 동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원들은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주요 등산로와 야산 인접 지역은 물론,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점검 △쓰레기 및 농산물 불법
6.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나솔 예비후보는 "'대정 창업·컨설팅 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정 지역은 마늘과 양파,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과 함께 방어, 자리돔, 갈치 등 풍부한 수산물, 그리고 추사관과 일제의 아픔을 간직한 격납고 등 역사적 중요성 등 풍부한 자원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및 기획, 마케팅 부족 등으로 방문객이 머물지 않고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또한 상권은 대체적으로 노후화돼 있는 반면 전문적인 컨설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23일 고물가·고금리 여파와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제주 건설업계를 위해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긴급 건설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최근 제주 지역은 수십 곳의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가 연이어 폐업하는 등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다. 이에 위 의원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발맞춰, 제주도 차원의 매칭펀드 및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300억 원에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공사 전용 예산을 즉각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위 의원이 제시
국내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빠른 농촌 지역에서는 치매 문제가 개인과 가족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2025년 약 97만명에서 2030년 약 12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양군은 대표적인 초고령 농촌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청기면 산운리의 경우 전체 주민 67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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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겁다! K-취업 배경 TOP 3
K-취업은 더 이상 단일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외부의 높은 임금 기대, 내부의 인구 감소와 인력 수요, 문화 확산을 기반으로 한 유학생의 정주 의지, 그리고 제도적 유입 확대가 맞물리며 한국은 노동 수요와 국제 인력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K-컬처에서 K-취업으로, 문화 교류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세 가지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K-컬처에 이어 K-취업이 뜨겁다. 특히 대상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동남아 청년층의 한국 취업 선호는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다. 2025년 베트남에서 실시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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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 초보교실 운영...선착순 10명 접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 초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장비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근무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마사회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초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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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미국 호르무즈 파병 강요 규탄...정부, 단호히 거부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2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침략 전쟁에 동조말고 파병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과 해상 작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벌인 불법적 침략행위에 한국 정부가 개입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규탄하며, 정부가 침략전쟁에 동조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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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3월 영주선비아카데미’ 개최
영주시 대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인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존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출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품격 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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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해 살림살이 4억4천만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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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대구 수성구 지역에 새롭게 공급하는 아파트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에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 29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을 연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에 28일까지 이틀 간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7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73~84㎡ 중소형 평형 중심의 총 15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73㎡ 25가구 △74㎡ 15가구 △84㎡A 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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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직원 아이디어로 AI 활용 일하는 방식 바꾼다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X 전략과 맞닿아 있다. 포스코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보수적인 건설업의 틀을 깨고 AI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전 구성원이 AI업무 전반을 스스로 학습해 능동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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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축제 색다른 변신 준비 ‘착착’
김천시가 8월 14~16일까지 열리는 ‘2026 김천포도축제’를 한층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환경을 고려해 ‘한여름 폭염 대응형 체류형 축제’로 전면 개편되며 기존 단순 판매·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휴식·미식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김천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중심으로 자두·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위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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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공기관 채용 정보 한 곳에”
대구·경북지역 인재들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의 장이 열린다. 2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최로 3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지역 이전 공공기관 9개 기관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7개 기관, 대구·경북 지방 공공기관 및 iM뱅크 등 민간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장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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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건설업 혹한기 속 매출 성과 뚜렷… 부채 1462억 감소
건설업계에 몰아친 혹한기 속에서도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외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뛰어난 수준의 경영 성적표를 내놨다. 29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구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6595억원을 기록, 전년 6128억원 대비 7.6% 늘었다고 발표했다.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선별적 수주와 안정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 237억원 대비 82.2%, 당기순이익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