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는 '제주PEN문학'제22집이 출간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제주PEN문학'제22집에는 작고 문인 김창화 시인의 추모특집을 시작으로, 기획특집 오영호 시조시인의 나의 문학 나의 삶을 다뤘다.회원특집에서는 13대 회장을 역임한 양금희 회장의 문학 이야기와, 초대 문단에는 국내 작가 임솔내, 동시영, 김시림 등의 3인의 작품을 실었다.그리고 아홉 명 해외 문인의 작품을 게재하면서 제주문학의 세계화를 향한 지평을 새롭게 열였다.이번에 발표된 해외 문인으로는 작가 Tarık Günersel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