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5일부터 ‘2025년 제1기 주말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문화예술교실은 목공, 뜨개질, 모래 미술, 노래 녹음, 드럼, 가죽공예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재능을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90·562
사물놀이 몰개의 창작작품 ‘길-The Way’가 11일 오후 7시30분 충북 충주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 소리와 전통 타악기, 피아노·색소폰·바이올린·드럼 등 재즈 음악가들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공연으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길-The Way’는 알래스카, 포르투갈, 일본 등 여러 나라 공연장에서 전 좌석 매진의 흥행을 끌어오며 한국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음악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이번 충주 공연은 LED 패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2일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1997년 초연 이후 올해로 28주년을 맞은'난타'는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과 주방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를 결합한 비언어극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며 전 세계 61개국을 순회하고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칼, 도마 등 주방기구를 타악기로 활용한 화려한 연주와 전통 혼례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만두 쌓기 이벤트, 그리고 강렬한 드럼 피날레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
NCT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청량한 러브송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실리 댄스’는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 위 신스와 기타 사운드가 경쾌한 업템포 댑스 팝 장르의 곡으로, 에너제틱한 후렴은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순간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마치 바보 같은 춤을 추는 것처럼 뚝딱거리고 실수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청량한 멜로디와 스위트한 가사는 NCT위시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
중국 가전제품 대기업 하이얼이 동시에 3가지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를 출시했다.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세탁기는 한 번에 3가지 종류의 빨래를 각각 다른 드럼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세탁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세탁기는 상단에 각각 한 번에 1kg의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2개의 작은 드럼과 그 아래에 더 큰 10.5kg 드럼이 있어, 마치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크기는 길이 60cm, 너비 57cm, 높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어울리는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어울림’을 초청해 장애에 대한 공감 문화 확산과 특수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중증장애인 7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예술단‘어울림’의 드럼, 오카리나, 클라리넷, 해금 연주와 노래를 감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또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또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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