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3학년 재학 중인 강영은 씨가 지난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치러진 '제19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결선에서 타악기 부문 한국인 최초 1등상을 수상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재능 있는 젊은 관악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시작한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는 UNESCO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되어있는 세계 관악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권위있는 국제콩쿠르이다. 타악기 부문은 2012년 제7회부터 신설됐다. 이번
제주아트센터는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10월 9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연 주제는‘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2024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에서 제주 출신 첫 1위 입상자가 나왔다.2022년 제1회부터 지금까지 열린 콩쿠르에서 모든 악기를 통틀어 제주 출신이 1위에 입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주인공은 타악기 부문 1위를 차지한 강영은씨다.2012년 제7회 콩쿠르에서 타악기 부문이 신설,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1위 입상자자가 배출된 것은 2022년 콩쿠르가 유일했다.2018년 콩쿠르를 시작으로 계독 도전해 온 강씨는 ‘3전 4기’에 성공하며 제주 타악의 위상을 높였다.타악기를 비롯해 유포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타율打律’공연이 9월 10일 저녁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악 타악기 중심의 공연으로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양금독주 ‘검은 사막’이다. 금속으로
충북교육문화원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 2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분야로 원서는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내달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23일 열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른다./김금란기자
제주아트센터는 10월 9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의 주제는 ‘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9월11일까지다.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artsjejusi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기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제19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결선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올해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는 유포니움, 베이스 트롬본, 튜바, 타악기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예선을 거쳐 13일과 15일 제주아트센터, 아라뮤즈홀, 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학생문화원 등에서 결선이 진행됐다.결선 결과 유포니움 1위 입상자는 이탈리아 도메니코 씨마가 차지했다. 2위는 프랑스의 토마스 미구엘 로무아드 뒤부아, 3위는 벨기에 로렌즈 하버만스이다. 베이스트롬본 1위는 벨기에 마테우에세 윔이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드럼으로 두둥탁!’ 프로그램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편성됐다.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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