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진주논개제’가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5월 3일 막을 올린다.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함께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해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올해는 진주논개제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두-드림’이라는 주제에 담아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함께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시의 문화예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해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원도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조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 ‘국립현대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진주시의 문화예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 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해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원도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조규일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국립현
진주 대표 역사유적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마당극 공연이 펼쳐진다.극단 큰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마당극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진주시의 후원을 받아, 마당극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남명 조식을 알리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진주성 관리사업소가 진행하는 ‘창렬사 431주년 제향 및 추모행사’와 연계 진행돼 그 의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마당극 ‘남명’은 조선시대 학자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비롯해 청렴과 실천, 배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제23회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3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각 분야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34명으로 구성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논개제 주관,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순절한 진주성 삼장사 의병장 고종후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지난 6일 효열공 준봉 고종후 선생 기념사업회에 의해 엄숙하게 봉행됐다.진주시 이반성면 발산고개 준봉산 및 효열공 신도비 앞에서 열린 추모제는 고영두 회장과 고영도 총무 등 후손들이 모여 경건하게 효열공의 충정심을 높이 받들어 후손들이 마음으로 깊이 새기는 자리가 됐다.고종후 선생은 1570년 진사가 되고 1577년예조좌랑을 거친 뒤 낙향해 있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아버지 고경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진주논개제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진주 봄 축제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0여개 부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의 각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진주시는 연휴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
진주교육지원청은 4월 첫째주부터 진주성 일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진주성 숨은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주성 숨은 보물찾기’ 는 학생들이 공북문, 촉석루, 의기사, 창렬사 및 국립진주박물관을 탐방하며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도내 전·현직 초등교원들로 구성된 진주대첩연구회 회원들이 운영위원으로 다년간 참여하고 있다. 진주성 문화해설사 및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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