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천, 금호강 등 하천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의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제정 관련 추진현황’ 보고 후, “세종특별자치시법, 강원·전북특별자치도법, 서울시행정특례법률 등 관련 법령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해 통합법률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며 “경북도와 매주 합동 검토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최해곤 포항시의회 의원이 10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 여름 장마와 태풍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3년간 여름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기상청이 해수면 온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포항시가 칠성천을 포함한 하천범람 위험지역에 대한 복구 및 보강사업을
대전소방본부는 7일 대청댐 선착장 인근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심 침수 수상‧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가 참여해 ▲도심 침수 익수자 구조보드 이용 인명구조 ▲급류에 휩쓸린 익수자 인명구조 ▲소방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했다.이윤칠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은 “여름철에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구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단체인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로프 노후도와 지지구조물의 변형 여부, 볼트 용접 접합부 확인 등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이후 점검 기간에는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입간판 등 강풍에 날아가거나 물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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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마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호우·강풍특보가 발효된 지난 2일 중구 신흥동의 한 빌라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는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나무가 쓰러지고,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시민들이 한동안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이날 인천지역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까지 유지됐다. 누적 강수량은 지역별로 44.5㎜에서 63.1㎜를 기록했다.상황이 이렇자 인천시는 풍수해·폭염 대비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여름철 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3일 장마 기간 중 여름철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자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서는 △진해구 용원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현장 △용원지역 도시 방재용 배수펌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상습 침수구역인 용원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 중인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용원지역의 상습적인 침수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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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정의 책무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 기간에는 최고 예방, 과잉 사전대피, 최상보호의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장마가 초기에 제주도에 600mm 강우를 내리고, 충북에선 시우량 80mm 극한호우를 보이는 등 국지성과 변동성의 특징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은 지난해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피해 원인으로는 야간 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따라서 이 지사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664개소(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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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3일 장마 기간 중 여름철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자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진해구 용원지역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현장 △용원지역 도시 방재용 배수펌프장을 집중 점검했다.상습 침수구역인 용원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 중인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용원지역의 상습적인 침수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용원배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불볕더위와 장마,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열매 자람이 활발하고 껍질에 색이 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높은 기온이나 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워 상황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사과와 배는 가지가 지나치게 생장하는 것을 막고 햇빛이 나무 내부까지 충분히 들도록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고 새 가지를 지주대에 고정해 준다. 지난해 좋지 않은 날씨로 올해 열매 달림이 안정적이지 못한 과수원에서는 나무 자람새 안정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장마 시즌을 맞아 '장마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오픈된 채용관은 장마철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무더운 장마철,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알바 공고와 높은 시급을 제공하는 단기 알바 공고를 볼 수 있다.채용관은 ‘집에서 시원하게’와 ‘덥지만 두둑하게’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카테고리에 따라 ▲문서작성/자료조사 ▲번역/통역 ▲데이터수집/가공 ▲바이럴/SNS마케팅 등 재택 및 실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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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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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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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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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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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안면인식기 설치 방해금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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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사내 ‘안면인식기’ 근로자 출입확인시스템 설치와 관련해 노동조합의 설치 방해를 금지해달라고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울산지법은 HD현대중공업이 노조 등을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사내협력업체 사무실과 탈의실에 안전출입시스템인 ‘안면인식기’ 구축 공사를 시작했다. 노조는 근로자를 감시, 통제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했다. 회사 측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노조가 설비를 손괴, 철거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회사는 방해금지 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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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대출권수 확대…7월부터 30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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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7월부터 '구독형 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월 20권에서 30권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동시접속자 수 제한이 없어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서비스 중인 전자책은 만화, 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분야의 10만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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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체험의 나열 아닌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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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울산문학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울산 남구 돋질로 108 문학회 글방에서 권대근 수필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권대근 수필가는 ‘이중의 층위,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그는 수필은 경험 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네오필리아의 세계와 노마드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권 수필가는 “수필은 단순한 체험의 나열이나 기록이 아니라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로 승화된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근 수필가는 경북신문,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및 수필이 당선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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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회장 “체육 단체장 연임제한 없애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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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체육 단체장의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한 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승인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재차 요청했다.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의결한 체육 단체장 연임 제한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한 정관 개정안을 가결했다.체육회 현 정관을 보면,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4년 임기를 지낸 뒤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거치면 3선도 도전할 수 있다.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라는 절차를 없애 연임 제한의 걸림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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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민원창구 직원 노고 격려·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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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최일선 민원 창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이 소통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3일 학동 한 식당에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과 만났다. 민원 담당자들은 정 시장에게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고, 정 시장은